부자가 되는 과학적 방법 (개정판)
“『시크릿』을 있게 한 근원이 된 책이다!”
-『시크릿』의 저자 론다 번
실로 엄청난 판매 부수를 기록한 『시크릿』의 저자 론다 번은 책을 집필하기 전과 집필 과정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책으로 이 책 『부자가 되는 과학적 방법』을 꼽았다. 그녀는 왜, 무엇 때문에 이 책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하는 것일까? 이 책의 어떤 부분이 그녀에게 공감과 희망을 선사했을까?
가난은 죄악! 큰 것을 가지기 위한 과학적 방법을 탐하라
론다뿐만이 아니다. 이 책은 최근 출간된 모든 자기계발서의 모태라고 칭해진다. 자기계발서의 고전이라 일컫는 Think and Grow Rich조차 이 책의 지대한 영향 밑에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이 책의 어떤 부분이 밀리언셀러 작가들의 마음을 훔친 것일까? 혹은 돈을 벌 수 있는 꼼수라도 즐비하게 늘어놓고 있는 걸까?
이 책은 달콤한 사탕발림으로 당신도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속삭이지 않는다.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독하게, 뒤통수를 얻어맞을 때처럼 아프게 쏘아 붙인다. 가난함을 창피해하라고. 가난에 대한 그 어떤 미사여구도 완벽한 부자 앞에선 한낱 감성놀이에 지나지 않을 뿐이라고 말이다.
상징적인 부를 추구하라는 감언이설 또한 이 책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작은 것에 만족하라고? 마음이 부자면 그 사람이 진정 가진 자라고?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를 추구하고, 능력이 있다면 보다 큰 것을 가지기 위해 뛰는 것이 당연하다. 지금의 상태로 만족하라는 말은 가난뱅이들에게나 통한다. 저자는 가난을 그대로 유지하는 사람들을 두고 오히려 ‘죄악’이라고 이야기한다. 부를 추구하는 것이 순리이며, 이를 위한 과학적 방법을 익히는 것이 모든 것에 우선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부를 알아야 부를 얻는다
부자가 되는 과학적 방법은 엄밀히 존재한다. 수학의 공식처럼 명백한 과학이다. 일단 이 법칙을 깨치고 나면 누구나 확실하게 부자가 될 수 있다. 반대로 이 법칙을 모르고 열심히만 하는 사람은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 우리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같은 지역에 살고, 같은 일을 하면서도 어떤 사람은 부자가, 또 어떤 사람은 가난하게 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 사람들이 특별히 더 노력했기 때문이 아니다. 법칙에 따라 일했기에 남들보다 더 많은 부를 축적하는 것이 가능했던 것이다.
돈을 탐하는 자를 존경하라!
부자가 되기 위한 절차를 단계별로 제시하는 이 책은 부자의 세 가지 기본 명제를 믿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자신을 최대한 발전시켜야 비로소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부자가 되어야만 자신을 최고로 끌어올릴 수 있다. 그러므로 부자가 되는 일을 최선으로 여김은 존경받아 마땅한 일이다.
복잡한 어휘로 추상적인 방법론을 이야기하기보단, 독자가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는 ‘돈’을 위한 법칙을 말한다. 철학적인 사색보단 부자가 되는 데 온 신경을 집중한 이들을 칭찬한다. 두려워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실천에 옮기기를 독려한다. 간결하고 쉬운 문장으로 경영과 리더십, 마케팅을 아우르는 돈 되는 법칙을 일깨운다. 부자가 되는 과학적 방법은 세기를 넘어 후대까지 불변의 법칙으로 우리에게 적용된다. 시대는 변하지만 돈을 버는 방법과 법칙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이 책에서 말하듯, 법칙을 아는 사람만이 부자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