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성의 감성 로맨스 소설. 성운 출판사에는 ‘미친개’가 있다. 태령은 하얗게 질린 얼굴로 성운 출판사의 독보적인 ‘미친개’를 쳐다봤다. ‘미친개’는 짖을 준비를 하는 중이었다. 준비. 그리고 시작. 한 여자의 꺼져가던 마음속 불을 환하게 밝힌 도베르만 같은 그 남자. 냉정하고 차갑던 한 남자의 심장에 봄을 선물해 준 눈부시게 찬란한 그 여자. 충성스러운 그 남자를 길들이는 그 여자의 법칙!
저자소개
이현성
서울 어딘가에 있는 대학에서 심리학 전공 아메리카노 중독자
목차
1장. 짖을 땐 큰 소리로 짖지 않는다 2장. 주인이 울 땐 눈물을 핥아 준다 3장. 소중한 장난감은 잘 숨겨 둔다 4장. 주인을 기다렸다가 함께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