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술사 김철수 05권
김철수에게 불황은 없다!
아내가 내연남과 눈이 맞아 아이까지 데리고 집을 나가고,
자살을 결심하고 도로가로 뛰어든 철수.
죽음을 예상 했으나 숫자를 보는 특별한 능력을 얻었다.
평범한 사람이 이능력을 활용하며 자신의 성공적인 삶을 찾아간다.
“잠시만”
고민을 좀 더 해봐야 할 것 같다.
다이아몬드의 가격은 캐럿으로 결정이 된다.
‘복제’의 원가라 함은. 다이아몬드가 공장에서 가공되고 난 뒤의 가격.
예전에 실험할 때 과자가 380원이었듯. 원료의 가격이 아닌, 공장에서 출고되는 원가.
‘그렇다면!’
가공을 거치지 않은 공장 그 상태의 다이아몬드라면?
“일단 나가자”
“어어”
밖으로 나왔다.
“다이아몬드를 가공하는 공장은 어디 있어?”
“검색해 봐야지, 그런데 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
“왜?”
“거 참,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합시다.”
“뭐?”
“형 차용증 나한테 있다고”
“준석이보다 더 독한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