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왕국 4
21살 오스만 제국의 지존 리하르...
그에 의해 콘스탄티노플은 이스탄불이 된다.
그의 정체를 모른 채 천년이 넘는 세월을 버틴 콘스탄티노플 황궁에 사는 19살 율리아...
파괴의 그날 이후 9년 전부터 지속되었던 이들의 사랑과 신뢰는 혼돈 속으로 빠지는데,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는 이들의 사랑은 국가와 신앙과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게 할까?
모든 남자의 마음의 고향은 영혼을 나누는 단 한 명의 여인의 곁이며, 영혼불변의 사랑을 찾는 자가 진정한 승자다.
영원불변의 사랑.. 그 사랑은 과연 존재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