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4대혁명. 18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가 반복되려 한다. 청년 장문호가 이를 막으려 하지만 역부족이었다. 통한의 피눈물 속에 조국의 미래가 어둠으로 물들었다. 하지만 신은 그에게 기회를 주었고, 새로운 희망이 과거로부터 시작되었다. 동치(同治) 13년 갑술년(甲戌年) 2월 8일, 왕후 민자영으로부터 왕자 ‘척(?)’이 태어났다. 그날은 망국의 역사를 뒤집는 출발점이었다. 더 이상 아픈 역사는 없을 것이다.
저자 : 다물 1985년 12월에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아직도 부산 죽돌이로 그곳을 배회하고 있다. 원래 만화 학도인데 우연히 글을 쓰게 되었고 출판까지 하게 되었다. 작품이 끝날 때까지 열심히 하고 다음을 준비하고자 한다. [전작] 백호의 나라 대한민국 이계정벌기 조선대혁명
필독 새롭게 집을 짓다 초강대국을 노리다 새로운 인연 국제 연합을 구상하다 모래알같이 흩어지다 번지기 시작한 불길 길을 알려주고 걷길 주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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