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추기경의 첩자. 2
- 저자
- 스탠리 J. 와이먼
- 출판사
- 왓북
- 출판일
- 2015-01-08
- 등록일
- 2015-05-2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17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역사 모험 소설
《추기경의 첩자》는 “모험 소설의 왕자”라고 불리는 스탠리 J. 와이먼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이다. 이 소설은 1630년 프랑스를 배경으로, 리슐리외 추기경의 결투금지령을 어기고 체포를 당한 후 자유를 대가로 추기경의 첩자가 되어 반역자를 체포하러 프랑스 남부의 꼬슈포레라는 마을에 간 ‘질 드 베로’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추기경의 첩자》는 1894년 출간 후 큰 인기를 끌었으며, 두 차례나 영화로 만들어 지기도 했다.
목숨과 명예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의 이야기
주인공 질 드 베로는 비록 방탕한 생활을 하면서 결투로 여러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았지만, 명예와 신의를 지킬 줄 아는 신사이다. 그런 그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아이러니하게도 ‘더럽고 비열한 일을 하는’ 첩자가 되는 길이었다. 질 드 베로는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그를 아끼고 보살펴 준 반역자의 가족들을 배반할 것인지, 자신의 명예를 지키는 대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 것인지 두 가지 선택 중 하나를 해야 한다.
역사적 사건 속에 잘 결합된 모험담
《추기경의 첩자》은 17세기 중순 가톨릭과 위그노들이 첨예하게 대립을 하는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이 소설에서는 그 당시 프랑스를 철권으로 다스리던 리슐리외 추기경의 모습을 인상적으로 묘사했으며, 추기경의 첩자, 즉 리슐리외 추기경의 그늘 아래에서 활동하던 첩자의 이야기를 하나의 모험담으로 만들었다. 또한 리슐리외 추기경의 가장 큰 정치적 위기였던 ‘속은 자들의 날’ 당시 파리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나타낸 점도 특징이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소개]
스탠리 j. 와이먼(Stanley J. Weyman)
스탠리 j. 와이먼(1855~1928)은 “모험 소설의 왕자”라고 불리기도 한 영국의 소설가이다. 영국 슈롭서 주 러들로에서 변호사의 아들로 태어나 옥스퍼드 대학 크라이스트 처치를 나왔으며, 변호사 생활을 하다 1889년 첫 번째 소설인 《The House of Wolf》를 집필했다. 이후 스탠리 j. 와이먼은 20년 동안 《A Gentleman of France》, 《추기경의 첩자 Under the Red Robe》 등 16~17세기 프랑스의 역사를 배경으로 한 모험 소설을 쓰면서 큰 명성을 얻었다.
스탠리 j. 와이먼은 알렉산드르 뒤마 이후 역사적 배경을 기반으로 한 모험 이야기를 완성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의 소설은 당대에 큰 인기를 얻었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나 오스카 와일드 등의 유명 작가들 또한 그의 열렬한 독자 중 하나였다.
[역자 소개]
오승한
서강대학교 사회학과(신문방송학과 부전공)를 졸업하고 바른번역 글밥 아카데미 영어번역반을 수료하였다. 번역 작품으로 <수수께끼의 나그네 : 어린 사탄의 모험기>, <폴라리스>, <새비지 월드> 등이 있다.
목차
1권
1장 자톤에서
2장 푸른 기둥 여관에서
3장 숲 속의 저택
4장 꼬슈포레 부인과 꼬슈포레 양
5장 복수
6장 납치
7장 멋진 일격
8장 멋진 일격(계속)
저자 소개
역자 소개
2권
9장 질문
10장 끌롱
11장 체포
12장 파리로 가는 길
13장 표지판 앞에서
14장 성 마틴의 날 전야
15장 성 마틴의 날
저자 소개
역자 소개
《삼총사》와 비교해서 보면 더욱 재미있는 소설, 《추기경의 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