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로 태어나 기왕지사 꿈을 꾼다면
나의 꿈은 강호를 아우르는 거목(巨木)이 되는 것이다!
저자소개
71년생. 가장 많은 인간들이 태어난 해에 묻혀서 태어났다.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잡식성으로 글 읽는 것을 좋아했고 끼적끼적 습작 같은 것을 즐기며 평범하게 자라났다. 작가라는 말보다는 재밌는 글쟁이, 이야기꾼이라는 말을 더 좋아하고, 술잔을 마주치면서 다양한 방면의 얘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흔히 말하는 전형적인 B형 남자라는 얘기를 들으면 화를 내지만, 사실 어느 정도는 인정하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