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이 열렸으나 암흑만이 세상을 뒤덮던 상고시대. 그 세상에 넘치던 마물과 요괴를 처단한 인세의 구원. 천부신화! 이천오백 년의 시공을 넘어 그 신화가 새로운 영웅을 만난다. 가족의 원수를 갚기 위해 낭인이 된 진짜 남자 한무루! 태양절맥을 지닌 그가 연을 얻어 하늘이 된다. '절대'란 칭호는 오직 그를 위하여 준비되었다.
序
제1장 비겁함이 올바른 것인가?
제2장 혈동야차(血童夜叉)
제3장 고금제일외공고수(古今第一外功高手)
제4장 야습(夜襲)
제5장 야율강이 남긴 것
제6장 하늘이 이어주는 인연
제7장 예의 바른 소년, 천방지축 소녀
제8장 무루, 도전하다
제9장 기록을 갈아치우는 남자
제10장 돌아온 기억
제11장 돈 뜯기는 살문(殺門)
제12장 돌아온 무루, 복수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