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 흑으로 나뉜 대륙의 마법 탑. 손으로 그림을 그리며 평화롭게 살아가던 닉은 양부모님이 암흑의 다크 메이지에게 살해당하자 순식간에 대륙의 혼란한 현실 속으로 내동댕이쳐진다. 피의 응징을 하리라 눈물로 다짐한 그는 화이트 메이지의 마지막 수장이 거둔 제자가 되어 마물과 사악한 기운이 가득한 마법계의 싸움에 뛰어드는데….
강선우 판타지 장편소설 『퍼스트 메이지』제3권.
저자소개
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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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작가 강선우는 감칠맛을 내는 재담가이다.
성격이 뚜렷한 인물들로 직소 퍼즐을 맞추듯 이야기를 꾸려 나가는 그의 실력은,
[퍼스트 메이지에서 절정에 올랐다.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리는 특이한 청년 닉이 어느 날
광장에서 괴상한 노인을 만나면서 시작하는 이 소설은,
잠시 지나가는 등장인물 한 사람조차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에피소드 한 회, 한 회마다 주인공 닉을 통쾌하게 성장시키고,
복선과 인과관계를 확실하게 깔아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플롯을 완성시켜 나가는 작가의 입담은,
참신하면서도 재미있는 소설을 갈망하는 독자들의 머릿속을 시원하게 적셔 줄 것이다.
목차
시간의 미로
의심 그리고 반목
세계수와의 만남
로그 마스터의 성
작은 변화
카야르 왕국
독립을 원하는 자들
새로운 마법, 블러드 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