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 판타지 장편소설 『다크 블레이즈』제3권. 십 년 전쟁의 승리에 파묻힌 충격적 비화. 제국이 아버지의 죽음을 감췄다. 이제 열일곱이 된 딸과 두 살이 된 아들의 이름을 부르던 그의 몸이 검은 기류로 화하더니 그대로 허공에 흩어진다. 대륙 전역을 피바다로 뒤덮었던 십 년 전쟁, 그 전쟁의 끝을 알린 비사였다. 알파드 공의 죽음과 엘리멘탈 프로젝트의 실체. 뒤틀린 진실을 알기 위해 아르미르 남매가 복수의 칼을 들었다.
저자소개
목차
제1화 노련한 낚시꾼
제2화 클라레스 공국으로 들어서다
제3화 때로는 화려하게
제4화 다 잡은 물고기를 놓치다
제5화 추격의 시작
제6화 역주행
제7화 위기 속에 꽃 피는 사랑
제8화 자미에르 대제와의 만남
제9화 진실을 알게 되다
제10화 탈출, 그리고 추격
제11화 염화와도 같은 분노, 심연보다 깊은 절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