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정여울의 문학 멘토링
- 저자
- 정여울
- 출판사
- 웅진씽크빅_디지털콘텐츠
- 출판일
- 2012-01-10
- 등록일
- 2015-03-2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3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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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의 일상 속에서 문학과 친구가 되는 방법!
문학의 비밀을 푸는 18개의 놀라운 열쇠『정여울의 문학 멘토링』. 대중문화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폭넓은 분야의 글을 써온 문학평론가 정여울이 문학 읽는 법을 풀어낸 책이다. 문학 읽기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이 책은 패터디, 시점, 의인화, 은유, 상징, 아이러니, 알레고리 등 18가지의 키워드를 통해 문학의 세계를 탐험한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왜 기억 상실증에 걸린 주인공이 그토록 많은지, 삶과 죽음의 경계를 건너 천신만고 끝에 아버지를 구하는 바리공주처럼 영웅은 왜 과도한 시련을 겪는지 등 문학 작품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숨겨진 상징이나 반전 등을 살필 수 있도록 돕는다. 문학의 주요 기법을 알려주는 이 책을 통해 문학을 사랑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저자소개
저자 : 정여울
저자 정여울은 문학평론가. 서울 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 국문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겨레신문』에 ‘정여울의 청소년 인문학’ 코너를 연재하고 있으며, 서울 대학교에서 ‘한국 문학과 영화’를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네필 다이어리 1, 2』, 『아가씨, 대중문화의 숲에서 희망을 보다』, 『미디어 아라크네』, 『내 서재에 꽂은 작은 안테나』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 『제국 그 사이의 한국 1895~1919』가 있다.
목차
서문
|1부| 문학의 역할
· 금기를 넘어 욕망을 감싸 안다
· 갈 곳 없는 영혼의 안식처
· 타인의 슬픔에 공명하다
·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 죽음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들
· 세상의 모든 생물, 모든 사물과 교감하다
|2부| 문학의 기법
· 고전은 왜 끊임없이 패러디되는가 ― 패러디의 마법
· 여섯 살 옥희의 눈에 비친 세상 ― 시점의 마술
· 인간의 탈을 쓴 동물 ― 의인화, 혹은 우화적 상상력
· 하늘의 별이 튀밥 같다고? ― 창조의 도구, 은유와 직유
· 그들은 왜 걸핏하면 ‘방앗간’을 찾을까 ― 상징의 신비로운 힘
· 어쩐지 너무 운수가 좋다 했더니 ― 아이러니, 반대로 말하기, 혹은 뜻대로 되지 않기
· 소인국은 그저 소인국이 아니다 ― 다르게 말하기, 알레고리의 힘
|3부| 문학의 내용
· 방자, 골룸, 동키, 큐피드의 공통점은? ― 트릭스터의 유쾌한 반란
· 저 녀석만 없으면 주인공이 행복할 텐데 ― 악당, 악마, 악녀
· 또 기억 상실증? ― 잃어버린 시간을 찾는 모험
· 그곳이 평사리여야만 하는 이유 ― 욕망을 창조하는 공간의 힘
· 어떻게 먹을 것인가, 누구에게 먹일 것인가 ― 생명과 생존에 대한 강력한 은유, 음식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이 거꾸로 흐른 까닭은? ― 문학 속 환상
· 견딜 수 없는 슬픔의 역할 ― 트라우마, 위대한 유산
· 영웅은 왜 과도한 시련을 겪는가? ― 알을 깨는 통과의례
· 위대한 ‘가출’의 주인공들 ― 자기 정체성을 발견하는 여정
· 세상 모든 것이 한순간에 사라진다면? ― 문학 속의 대재앙
· 사랑의 혁명적 힘 ― 문학의 영원한 테마, 러브스토리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