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똑똑
- 저자
- 정여울
- 출판사
- 천년의상상
- 출판일
- 2018-01-15
- 등록일
- 2018-06-1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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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일 년에 열두 권, 꼬박꼬박 내밀한 이야기까지 숨김없이 드러내다!
월간 정여울의 첫 번째 이야기는 『똑똑』입니다. ‘똑똑’과 어울리는 영화, 소설, 시, 여행, 음악, 그림 등 작가를 둘러싼 일상에서의 다채로운 에세이를 담았습니다. 일에서, 가정에서, 연인과 친구 사이에서 요구받는 사람으로만 살다 보면 남들을 이해하려 애쓰느라, 정작 자기 자신은 참 모르게 되는 모순이 발생하잖아요. ‘똑똑’은 작가가 독자에게 내민 첫인사였지만, 이 책을 다 읽은 뒤에는 우리가 스스로에게 건네는 첫인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상처를 담담히 드러내면서도 따뜻한 에세이로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져온 작가 정여울. 이 책은 창조적인 글쓰기를 펼치며 독자와 가까이 아날로그적 소통을 하고 싶다는 저자의 바람이 담긴 읽을 거리가 가득한 잡지이자 소담한 책이다. 각 달의 주제인 의성어·의태어를 시각적으로 선명하게 드러내는 레터링을 담았습니다. 2017년 올해의 출판인 디자인 부문상에 빛나는 심우진 디자이너의 레터링은 글자로 그림을 그린 듯 책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한다.
저자소개
저자 : 정여울
저자 정여울은 자신의 상처를 솔직하고 담담하게 드러내며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작가. 글쓰기·듣기·읽기·말하기 네 가지는 그를 살아가게 하는 가장 중요한 활동이다. 세상 속 지친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글을, 한없이 넓고도 깊은 글을 쓰고자 한다. 일정한 틀에 매이기보다 스스로가 주제가 되어 더욱 자유롭고 창조적인 글쓰기를 하고 싶은 목마름으로 ‘월간 정여울’이라는 새로운 실험을 시작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독자와 소란하지 않게, 좀 더 천천히, 아날로그적으로 소통하기를 바란다.
제3회 전숙희문학상을 수상한 산문집 『마음의 서재』, 심리 치유 에세이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인문학과 여행의 만남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청춘에게 건네는 다정한 편지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인문 교양서 『헤세로 가는 길』, 『공부할 권리』 등을 출간했다.
목차
들어가는 말 ― 삶을 더 아름답게 연주하기 위하여
정여울 인터뷰 01 ― 자기다움을 찾아가는 여정
생애 처음 만나는 자유
나는 나보다 큰 사람
부디 낯선 사람이 되지는 말아줘
일대일의 만남만이 가능하게 해주는 것들
우리가 대단히 각별한 사이는 아니지만
내성적인 사람의 자기표현법
어떤 순간에도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힘
욜로와 휘게, 행복의 새로운 시작
정여울 인터뷰 02 ― 쓰다, 읽다, 받아들이다
갈꽃 한 아름 안고, 저 멀리서 네가 올 때
사랑하는 이여, 나를 두고 먼저 떠난다면
‘어쩌면’과 ‘역시나’의 차이
모험, 나를 바꾸는 것이 아무리 사소할지라도
가르칠 수 있는 재능과 할 수 있는 재능
상처로 글을 쓰라고요?
당신은 나를 꺾을 수 없다
흑백의 판단을 넘어 무지갯빛 사유의 세계로
북유럽 라이프, 얀테의 법칙
정여울 인터뷰 03 ― 기다림의 의미
1월의 화가 ― 안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