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 시미즈 켄
저자 : 시미즈 켄
1971년 출생. 정신과 의사이자 의학박사. 가나자와대학 졸업 후 도립 에바라 병원에서 내과 연수를 했고, 국립 정신·신경센터 무사시 병원, 도립 도시마 병원에서 일반 정신과 연수를 거쳐 2003년 국립 암센터 히가시 병원 정신종양과 레지던트로 근무했다. 이후 꾸준히 암환자와 그 가족의 진료를 담당했다. 2006년부터 국립 암센터(현 국립 암연구센터) 중앙병원 정신종양과에서 근무했다. 2012년부터 같은 병원의 정신종양과장을 맡았다. 2020년 4월부터 공익재단법인 암연구회 아리아케 병원 종양정신과 부장을 맡았다. 일본종합병원 정신의학회 전문의·지도의. 일본 정신신경학회 전문의·지도의. 저서로는 『1년 후 내가 이 세상에 없다면』, 『がんで不安なあなたに?んでほしい』 등이 있다.
역자 : 정지영
대진대학교 일본학과를 졸업한 뒤 출판사에서 수년간 일본도서 기획과 번역, 편집 업무를 담당하다보니 어느새 번역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현재는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유능한 상사 무능한 상사』, 『잘 먹고 갑니다.』, 『독서실력』, 『성과를 높이는 일 공부』, 『리더를 위한 경영 심리학』, 『나는 왜 화도 제대로 못 낼까』, 『내편전쟁』, 『소소하지만 확실한 공부법』 등 다수가 있다.
목차
머리말
제1장
인생 후반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환상
어째서 중년의 위기에 빠지는가? / 어린 시절에는 무엇이든 될 수 있었다 / 우물 안 개구리라는 것을 깨닫는다 / 미래에 대한 근거없는 전능감 / 자신이 계속 성장할 수 있다는 환상 / 계속 환상을 붙들고 있는 것은 위험하다 / 사회적으로 성공하면 행복해진다는 환상 / 젊은 시절에는 환상이 필요했다 / 스티브 잡스가 부를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 까닭 / 헤르만 헤세의 시가 가르쳐준 것 / 강인한 아버지가 아니어도 된다 / 이제 새로운 인생의 여정을 떠나자
제2장
마음껏 슬퍼하고 마음껏 우울해하라 _부정적인 감정에 꺾이지 않는 마음을 만든다
죽음을 생각하지 않도록 하는 현대의 병리 / 지금 살아가는 것에 감사한다 / 중년의 위기는 서서히 무언가를 잃어가는 상태 / 강해 보이는 것은 약하다 / 어떻게 상실을 경험할 것인가? / 올바르게 화내는 요령 / 올바르게 슬퍼하는 요령 / 중년의 위기에 상실을 경험하는 요령 / 죽음이라는 이미지를 소중히 한다 / 죽음과 마주하는 방법 / 죽음에 이르기까지 느끼는 고통에 대한 대책 / 뒤로 미루었던 인생의 과제를 해결한다 / 영혼의 죽음을 자신의 세계관에 들인다 / 환상에서 벗어나는 방법 / 사생관을 자신의 인생에 들인다
제3장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지 않는 삶 _내가 원하는 나로 살아간다
사회적으로 성공해도 행복해지지 않는다 / 훌륭한 외과의사가 된다는 환상 / 내가 원하는 나와 남이 원하는 나, want와 must / 문제의 90%는 부모와의 관계 / 부모에게 인정받아야 한다는 믿음 / 주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 자신을 옭아매는 것은 무엇인가? / 현대인의 대다수가 마음이 황폐해지는 까닭 /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긍정하기 /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 자신의 길을 찾았다는 착각 / 중년기에 찾아온 위기 / 성공해도 불행한 사람, 돈과 지위가 없어도 행복한 사람 / 중년의 위기는 인생의 기회 / 조금씩 반항해본다 / ‘남이 원하는 나’를 제거하는 방법 / ‘남이 원하는 나’에서 감성을 해방한다 / 사소한 부분부터 ‘내가 원하는 나’의 목소리를 듣는다 / 나는 사람이 되었다
제4장
나는 있는 그대로살아가기로 했다 _자신을 긍정하면 인생에 사랑이 생긴다
자신을 받아들이면 다른 사람도 받아들일 수 있다 / 자신을 옭아매는 과거의 자신을 버린다 / 인생의 우선순위를 재점검한다 / 사랑에 눈 뜨다 / 그래도 자신을 긍정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해 / ‘내가 원하는 나’로 살아가면 어느새 사람이 모인다 / 늙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제5장
지금을 살아가지 못하면 세상이 무미건조해진다 _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언설 / 이성을 누그러뜨리면 감성이 되살아난다 / 죄책감이라는 환상에서 해방된다 / 마음이 되살아나는 순간 /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인생 / 어째서 마인드풀니스가 주목받는가 / 마음으로 듣는 음악 / 아스팔트에 피는 민들레가 아름답게 보이는가?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