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이상한 비치숍
* 외롭고, 우울하고, 쓸쓸할 때 봄바람처럼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로맨스 소설, ‘작고 이상한 로맨스 시리즈’
* 영국 아마존 킨들 ‘올스타’ 우승 작가의 중독성 강한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
지친 삶에 활기를 불어넣는 달달하고 코믹한 사랑 이야기!
퇴근 후, 휴가 가는 길에, 휴양지에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로맨스 소설
외로울 때, 우울할 때 생각나는 달달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소설. 출퇴근길, 자기 전 등 자투리 시간에 가볍게 읽기 좋은 중독성 강한 로맨틱 코미디 소설 시리즈, ‘작고 이상한 로맨스 시리즈’가 한국 독자들을 찾아온다.
이 책의 작가 베스 굿은 영국 아마존 킨들 ‘올스타’ 우승 작가로, 많은 영국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인기 작가이다. ‘작고 이상한 로맨스 시리즈’는 로맨틱한 관계와 전개가 궁금해지게 만드는 썸과 밀당 묘사, 웃음이 터져 나오는 코믹한 묘사가 더해져 영국 내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로맨스 소설 시리즈다.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소설 《작고 이상한 비치숍》은 영국의 해변 마을에서 해프닝을 계기로 만난 남녀 사이에서 벌어지는 로맨틱하면서도 코믹한 사건을 그리고 있다.
죽은 언니 대신 조카를 맡아 키우게 된 애니와 이웃 가게 주인인 성질 괴팍한 남자, 가브리엘. 두 사람 사이에 파도처럼 밀고 당기는 썸이 시작된다!
절친한 친구의 제안으로 도시를 떠나 콘월에서 살아보기로 결심한 애니. 세 살 때 아프가니스탄에 파병 간 아버지를 잃은 것으로도 모자라 몇 개월 전에는 음주운전 사고로 엄마까지 잃은 조카 레오와 함께 마침내 바닷가 마을 콘월의 리조트 타운인 폴젤에 도착한 바로 그날, 애니는 믿기 힘든 광경을 목격한다. 좁은 도로 한가운데 사람인지 동화책에서 튀어 나온 거인인지 헷갈릴 정도로 체격이 어마어마한 남자가 양 세 마리를 끌고 서 있었던 것이다! 덕분에 뒤따르던 차를 운전하던 남자가 애니에게 어서 비키라는 의미로 경적을 울리고, 콘월에서의 새로운 생활은 고성이 오가는 말다툼으로 막을 올린다. 친구의 가게에서 일을 시작한 애니의 콘월 생활은 만족스럽게 흘러가는 듯했다. 첫날 말다툼을 한, 그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가브리엘’이라는 이름의 성질 사나운 남자만 제외하면. 하지만 그런 가브리엘에게도 남모를 사정이 있었는데……. 욱하긴 해도 마음 착한 애니와 가브리엘 사이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