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때 이렇게 말할걸!
나를 지키는 말의 무기!
만약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나를 쉽게 보고 함부로 대했던 누군가에게 똑 부러진 한마디를 통쾌하게 날리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아, 그때 이렇게 말할걸!』. 현재 일본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신과 의사 중 한 명인 가타다 다마미는 오랫동안 정신과 의사로서 임상 경험을 쌓았고, 그것을 토대로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십 권의 책을 썼는데, 이 책은 저자의 책 중에서 단연코 실용성이 돋보이는 저작물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쉬운 사람으로 보이지 않기 위한 여러 말의 기술들이 소개하면서 ‘나는 당신이 생각하는 그렇게 만만하고 쉬운 사람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하면 된다고 이야기한다. 그것은 나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상대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 누군가에게 말실수를 하지 않게 도와주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진짜 이기는 대화는 말로 상대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통찰력 있는 한마디, 상대의 속마음을 꿰뚫는 한마디로 예의를 지키면서도 상대의 입을 다물게 만들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