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경제의 창으로 보는 세상]은 25년여를 경제기자로 활동해 온 매일경제 윤경호 논설위원의 칼럼을 엮은 책이다. 저자는 기자로서의 사명감으로 일선 현장에서 바라본 한국 사회의 면면을 가차 없이 파헤친다. 책은 단지 한국의 정치, 경제, 문화 각각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지는 않는다. 이 셋을 하나로 연결해 일맥상통하는 핵심을 건드린다는 점에서 이 책의 진가가 발휘된다. 또 우리 사회와 경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대안과 가능성을 책 곳곳에서 제시하고 있다. 변하지 않을 듯 보이지만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사람과 행동하는 사람들로 인해 우리 사회가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저자소개
저자 : 윤경호
저자 : 윤경호
저자 윤경호는 매일경제에서 논설위원으로 일한다. 거시경제·에너지·통상 등 경제 분야와 정당·외교·국방 등 정치 분야에 두루 사설과 칼럼을 쓰고 있다. 외교부, 미래창조과학부, 금융감독원 등의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기자협회 부회장과 관훈클럽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1989년 매일경제에 입사한 뒤 경제부장, 부동산부장, 여론독자부장 등을 역임했다. 2006년부터 3년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특파원으로 일하며 글로벌 금융위기와 미국 최초 흑인 대통령 탄생 과정을 지켜봤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는 청와대 출입 기자로 최고 권력이 어떻게 작동되는지도 봤다. 일선 기자 땐 산업부, 금융부, 증권부, 사회부, 정치부 등을 섭렵했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 정치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2001년엔 미국 미주리대 저널리즘스쿨에서 객원연구원으로 있었다. 저서로 《워싱턴 특파원 1200일의 기록》이 있다. 공저로는 《세계 톱 브랜드에서 배운다》, 《포스트 크라이시스 & 빅모멘텀》, 《경제학 애프터스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