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중용문 18
군주의 신무협 장편소설 『천중용문』더없이 병약했던 소문주, 용화린은 큰 후회를 간직한 채 살아왔던 삶의 마지막에서 영영 만날 수 없으리라 여겼던 과거와 조우하다. 이제 초라하기 짝이 없었던 순간으로 다시금 돌아온 그가 갈기갈기 찌어져 넝마가 된 가슴에 굳게 다짐한다. 운명은 그의 손에서 새로이 태어나리라. 그리고 전율하라. 강호를 질타할 흑룡이 한바탕 광풍처럼 휘몰아칠 것이다.
1. 선중논검(船中論劍)2. 수상혈전(水上血戰)3. 생사경에 이르다4. 생일연회(生日宴會)5. 위기에 빠진 남궁유와 회운경6. 악당의 최후7. 일실이취(一失二取)8. 십년봉문9. 천하무가(天下武家)10. 지존이 되다11. 쫓기는 초우희12. 미끼가 되다13. 배후의 최후14. 의문을 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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