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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랜드 3 달을 두 조각 낸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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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랜드 3 달을 두 조각 낸 소녀

저자
캐서린 M. 밸런트 저/아나 후안 그림/김승욱 역 저
출판사
작가정신
출판일
2016-07-25
등록일
2018-01-1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9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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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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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앨리스와 도로시를 뛰어넘는 막강한 캐릭터와 난센스
괴짜 생물들과 엉뚱하지만 정의로운 소녀들이 만들어가는 좌충우돌 모험 판타지

섹슈얼리티의 영역을 확장시킨 공으로 수여하는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 어워드, 미소픽 판타지 어워드 등을 수상했고 세계 판타지 문학상에 노미네이트되면서 판타지 작가로 입지를 굳힌 캐서린 M. 밸런트는 2009년 인터넷에 페어리랜드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셉템버와 마녀의 스푼(The Girl Who Circumnavigated Fairyland In a Ship Of Her Own Making)’을 무료로 공개했다. 이 작품을 읽은 닐 게이먼, 코리 닥터로 등 유명 판타지 작가들이 트위터와 블로그를 통해 입소문을 내면서 페어리랜드 시리즈는 인터넷상에서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한다. 이 작품은 같은 해인 2009년, 네뷸러 상의 청소년문학 부문인 앙드레 노튼 상을 수상하면서 ‘출간하기도 전에 주요 문학상을 수상한 최초의 작품’으로 기록된다. 이미 맥밀란칠드런과의 판권 계약도 끝난 상태였다. 캐서린 M. 밸런트의 에이전트는 웹 소설이던 이 작품을 경매에 내놓았고, 맥밀란 출판사의 임프린트, FEIWEL AND FRIENDS의 편집장 리즈 슬라블라가 익히 그 명성을 알고 있던 바 이 작품을 주저 없이 선택한다.

이 작품은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동화 일러스트레이터 아나 후안의 일러스트를 더해 2011년에 마침내 종이책으로 출간된다. 웹 소설로 시작된 페어리랜드 시리즈는 세계적인 출판사와의 판권 계약, 앙드레 노튼 상 수상,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라는 신화를 차례로 만들어냈다. 이에 [타임]은 페어리랜드 시리즈와 캐서린 M. 밸런트가 이룩하고 있는 신화에 주목하며, 페어리랜드 시리즈를 ‘금세기에 출간된 최고의 판타지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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