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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광이, 루저, 찌질이 그러나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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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광이, 루저, 찌질이 그러나 철학자

저자
저부제 저/허유영 역
출판사
시대의창
출판일
2016-01-27
등록일
2016-05-0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0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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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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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철학이 어렵다고 말하기 전에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

“철학을 공부해보고 싶지만 너무 어려워 이해할 수 없다.” 한 친구의 푸념을 듣고, 철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이 펜을 들었다. ‘철학은 이해하기 어려워’라는 뜻의 저부제哲不解라는 필명으로 쓰기 시작한 [12인의 철학자]는 중국의 도우반*과 런런왕** 게시판을 순식간에 뜨겁게 달구었고 그녀는 칭화 대학교 화제의 인물이 되었다. 이렇게 쓴 글들이 책으로 묶였고, 2016년 시대의창에서 《미치광이, 루저, 찌질이 그러나 철학자》로 번역되어 나왔다.

이 책은 철학에 관심 있지만 심오하고 난삽한 철학서들을 읽을 엄두가 나지 않아 포기한 이들을 위한 철학 에세이다.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아는 철학자지만 그들의 책은 두껍거나 난해해서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사람들,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철학자들과 그들의 철학을 알고 싶은 사람들, 좀 더 재미난 방법으로 즐겁게 철학을 알아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차례는 다소 주관적으로 저자의 선호에 따라 뽑혔으나 철학 하면 떠오를 철학자들을 한 편씩, 본편과 번외편으로 나누어 총 스물네 편에 소개한다. 각 사상이 철학사 전체에서 어떤 순서로 제기되어 발전되었는지 볼 수 있도록 ‘편년체’ 차례를 함께 실었다. 이 책은 철학자와 그들의 사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해줄 것이다. 물론 철학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철학책이다. 그런데 진짜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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