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문학] 돌의 살인 (미스터리 노블 002)
정명섭
정명섭-미스터리노블 2010-08-13 교보문고
돌의 살인은 고구려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역사추리소설이다. 1천 5백 년 전의 그곳에도 증오와 살인이 존재했다. 그들도 우리만큼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고, 고뇌에 찬 삶을 살았다. ‘돌의 살인’은 그런 감정들이 만들어낸 원한과 그것을 이용하는 권력을 이야기하고 있다.
[장르문학] 마트로시카 (미스터리 노블 003)
현구
현구(조동신)-미스터리노블 2010-08-13 교보문고
1926년 5월. 신의주의 한 주막에서 유력한 금광업자이자 친일파인 김만수가 폭탄으로 살해된다. 일본 경찰은 독립군의 짓으로 여기고 수사에 나서 용의자인 한 조선인 지주를 체포하게 되고, 용의자의 동생이 형의 무고를 밝히기 위해 사건을 조사하게 된다. 1920년대 조선의 금광 열풍과 독립운동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장르문학] 화면 저편의 인간 (미스터리 노블 004)
박하익
박하익-미스터리노블 2010-08-13 교보문고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 수상작. 우연히 마주친 폭행 현장과 범인을 가리키는 단서인 “두류산 양단수를 예 듣고 이제 보니”란 문구! 하지만 소심한 나는 그대로 지나치고 만다. 그러나 한 번의 소심함은 나의 인생에 긴 그림자를 드리운다.
[장르문학] The End (미스터리 노블 005)
전건우
전건우-미스터리노블 2010-08-13 교보문고
스릴러 단편. 비밀에 싸인 대저택에 찾아간 도시가스기사의 핏빛 탈출기. 시체가 널려 있는 주방, 미지의 괴물이 어슬렁거리는 지하실, 그리고 인간을 도륙하는 인간들. 도시가스기사는 과연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스릴러 특유의 속도감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장르문학] 체류 (미스터리 노블 006)
한이
한이-미스터리노블 2010-08-13 교보문고
하드보일드 단편. 하드보일드의 본령에 충실한 작품답게 ‘실종’이라는 테마를 다루고 있다. 베트남에 체류했던 경험이 있는 ‘나’는 ‘또안’과 함께 그의 실종된 여동생을 찾는 여정을 떠난다. 하지만 그녀를 찾았을 때, 그녀는 이미 또안이 알고 있던 사람이 아니었다. 최근 베트남 신부 살인사건을 연상시키는 작품으로, 하드보일드의 기본 주제인 ‘실종’과 ‘변질’을...
[장르문학] 병사와 공주의 99일 (미스터리 노블 007)
박지혁
박지혁-미스터리노블 2010-08-13 교보문고
영화 에 나오는 병사와 공주의 99일 이야기. 인상적인 주제음악과 함께 애틋하고 아련한 사랑이야기로 기억되는 결말이 뒤집힌다. 공주를 떠나는 병사와 사랑이 완성되기 하루 전날 홀로 남겨진 공주, 그들의 99일째 밤과 100일째 아침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라는 의문에서 출발한 이 작품은 관계는 물론 가장 아름다워야 할 사랑까지 소유의 대상으로 전락해버린 현...
[장르문학] 착한 사마리아인의 법 (미스터리 노블 008)
송시우
송시우-미스터리노블 2010-08-13 교보문고
곤경에 처한 사람을 구해 주지 않은 행위를 처벌하는 법인 ‘착한 사마리아인의 법’의 부재에 맞서, 뺑소니 교통사고로 여동생을 잃은 오빠가 여동생의 죽음을 방관한 목격자에 대하여 복수를 계획한다.
[장르문학] 가방 (미스터리 노블 009)
심동현
심동현-미스터리노블 2010-08-13 교보문고
서스펜스 단편. 어느 날 밤 여자 친구와 영화를 보러 온 영석은 화장실에서 만나선 안 될 사람과 단둘이 있게 된다. 영석은 과연 이 핀치에서 빠져나갈 수 있을까? 의외의 결말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장르문학] 동성로 (미스터리 노블 010)
김주동
김주동-미스터리노블 2010-08-13 교보문고
살인자, 그 살인자를 쫓는 한 남자, 그리고 이들을 쫓는 형사. 늦가을, 대구의 중심가인 동성로에서 삶의 방향이 엇갈린 세 남자가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인다. 마지막에 미소 짓는 사람은 누구인가.
[장르문학] 소설 삼십육계. 29 : 수상개화
왕순진
반디출판사 2010-08-10 교보문고
계략을 통해 역사를 바꾸었던 중국 역사 속 36가지 사건들을 소설로 재창작한 역사소설『소설 삼십육계. 29 : 수상개화』제5부. 배경이 되는 중국 역사의 사건들과 역사적인 인물들의 활약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원전에 바탕을 두고, 학자와 전문가들의 심층적인 검증을 거쳤다. 현대인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응용할 수 있는 삶의 지혜와 처세를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