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절망 독서
가시라기 히로키 저/이지수 역
다산초당 2017-06-12 YES24
마음이 바닥에 떨어질 때, 곁에 다가와 친구처럼 함께 울어주는 ‘공감의 책’누구나 살아가면서 절망을 경험한다. 한번 좌절을 겪게 되면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언제 극복이 될지 쉽게 알지 못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그저 좀 더 ‘희망’을 갖고 ‘재빨리’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기만 하면 될까?난치병에 걸려 13년이라는 긴 좌절의 ...
[문학] 혼자서 완전하게
이숙명 저
북라이프 2017-06-08 YES24
“약간의 외로움을 지불하고 완전한 자유를 얻다!”이대로도 충분한 1인 생활자를 위한 공감 에세이“우리를 성장시키는 건 불편한 행복이 아니라 ‘외로운 자유’다”혼자라 기쁘고, 혼자라 슬프고, 혼자라 가능했던 날들의 기록우리는 친구, 동료, 연인, 가족 등 숱한 관계망에 둘러싸여 살아간다. 그 관계망이 끈끈하고 방대할수록 좋은 사람, 멋진 인생이라는 착각에 빠...
[문학] 나를 보는 당신을 바라보았다
김혜리 저
어크로스 2017-04-07 YES24
씨네21 김혜리, 그녀가 사랑한 영화의 모든 계절비평가가 듣고 싶은 찬사 중에는 이런 것이 있다. “당신의 글을 읽기 위해서 그 작품들을 봤어요.” 내가 김혜리에게 하고 싶었으나 아직 못 한 말은 이것이다. “당신처럼 써보고 싶어서 영화를 제대로 보기 시작했어요.” _신형철(문학평론가)“인간은 각기 상대적 시간을 살아가지만 영화를 보는 동안 우리의 시간은 ...
[문학] 당신 지금 행복한가요?
김뻡씨(김태준) 저
토트 2017-04-04 YES24
책소개왜 나는, 그리고 우리는 행복하지 않은 걸까?거대한 담론이 길을 가로막을 때, 여행은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길을 밝혀주는, 익숙하면서도 낯선 방식이다. 특히 그 주제가 사랑이나 자유처럼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것이라면 여행은 분명 그 뒤에 남겨진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해 준다. 김뻡씨에게는 그것이 ‘행복’이었다. “행복하기 위...
[문학] 상처 하나 위로 둘
동그라미 저
경향비피 2017-03-17 YES24
당신이 더 아프지 않게, 이 위로가 당신의 상처를 대신할 수 있기를 바란다. 모두가 수고하며 살아가고 있다. 오늘도 한 사람 몫의 일을 해내고, 내 몫보다 조금 더 사랑을 하며 때로는 두 사람 몫의 이별을 감당하면서. 이 수고스러운 인생을 누군가와 나누고 싶지만 그마저도 상대에게 부담이 될까 두렵고, 한편으로는 나처럼 나를 이해해줄 사람이 있을지 걱정도 ...
[문학] 언어의 온도
이기주 저
말글터 2017-03-02 YES24
“말과 글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 말과 글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 따뜻함과 차가움의 정도가 저마다 다르다. 적당히 온기 있는 언어는 슬픔을 감싸 안아준다. 세상살이에 지칠 때 어떤 이는 친구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고민을 털어내고, 어떤 이는 책을 읽으며 작가가 건네는 문장에서 위안을 얻는다. 그렇다면 이 책을 집어 든 우리의 언어 온도는 몇 도쯤 될까?...
[문학] 월요일의 문장들
조안나 저
지금이책 2017-02-28 YES24
‘오늘 아침, 가장 먼저 펼쳐보고 싶은 책’다시 월요일을 맞은 당신을 위한 문장과 이야기모든 직장인에게 월요일은 무겁다. 오늘 하루가, 이번 주가 다시 시작되고 다음 주에 어김없이 월요일이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함의하기 때문이다. 이 시간의 바퀴는 나와 상관없이 굴러가는 것이고, 그 바퀴에 깔려 죽지 않으려면 박자를 맞출 수밖에 없는 것이 직장인의 숙명일 ...
[문학] 꼰대 김철수
정철 저
허밍버드 2017-02-20 YES24
아프지만 유쾌한 꼰대 꼬집기 나이 무관, 성별 무관! 당신도 혹시 ‘꼰대 김철수’인가요? 꼰대,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꼰대에는 나이도 성별도 따로 없다. 수직적 서열 문화가 깊게 뿌리내린 이 사회에 어느새 적응한 우리는 누구든 방심하면 꼰대 김철수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자칭 ‘가끔 꼰대, 아니 자주 꼰대’라는 카피라이터 정철이 바로 그분, 꼰대...
[문학]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
정희재 저
갤리온 2017-02-10 YES24
“왜 당신은 늘 괜찮다고 말하나요?”외롭던 내가 가장 듣고 싶었기에, 외로운 당신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31가지 이야기하루하루 애쓰며 살아가지만, 아무도 그 노력을 알아주지 않는 것 같을 때. 견딜 수 없는 것들을 견뎌야 하고, 받아들일 수 없는 것들 때문에 슬펐던 그때.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해 보지만 한없이 외롭던 그 순간에…… 우리를 버티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