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오래 머금고 뱉는 말
박솔미 저
빌리버튼 2021-05-27 YES24
페이백 받으러 가기(06/07~06/13 20 시) 친구와, 연인과, 부모와… 면접에서, 회사에서, 사회에서… 매일같이 겪는 상황 혹은 날벼락 같은 순간에 탄생한 명발언과 불발언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행복함을 느끼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관계’다. 우리는 관계를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지만, 반대로 수많은 관계를 맺으면서 상처를 주고받기...
[문학] 지하철이 무섭다고 퇴사할 순 없잖아
김세경(꽃개미) 글그림
가나출판사 2021-05-27 YES24
하지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력 추천!“살다가 가슴이 덜컹 내려앉았거나, 지하철과 버스에서 숨이 턱 막혀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산후우울증도 비껴간 초긍정 인간이 바로 나인데…열심히 살고 있다고, 아니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그런 내가 ‘공황장애’라니요!”난데없는 공황으로 멘붕에 빠진 서른다섯 직장인의 공황 극복 프로젝트 “...
[문학] 따님이 기가 세요
하말넘많 저
포르체 2021-05-20 YES24
비혼! 비연애! 우리끼리 탄탄대로! 전격 페미니즘 에세이유쾌하지만 가볍지만은 않은,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구독자 16.5만 명, 누적 조회 수 830만 회에 달하는 여성 미디어 유튜브 채널 ‘하말넘많’을 운영하는 강민지와 서솔의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사회가 요구하는 여성성을 벗어던지고 자신들의 길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어릴 때부터 하말넘많이 될...
[문학] 두 개인주의자의 결혼생활
이정섭 저
허밍버드 2021-05-13 YES24
“한집에 살지만 혼자이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자기 존재를 잃지 않는 결혼생활을 위해개인주의 부부가 따로 또 함께 살아가는 법 “부부는 한 몸인데 뭐든 함께해야지.” “그래도 자식은 있어야 해.” “각방 쓰면 멀어져.” “결혼했으니 혼자만의 시간을 줄여야지.” 왜 결혼과 동시에 개인의 독립성과 정체성은 뒷전이 되는 걸까? 두 사람이 행복하려고 한 결혼인데 ...
[문학] 오늘이 좋아지는 연습
성스런 저
채륜서 2021-05-10 YES24
어제보다 오늘 더 선명하게 살아가기 위해 루틴을 만들고 생활을 가꿔가는 사람의 에세이다. 어느 것 하나 확실하지 않은 시대에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법으로 루틴을 안내한다. 작가는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알 수도 없었던 지난 경험을 솔직하게 들려주며, 숨 고르기부터 시작하자고 말한다. 어떤 상황이든 무조건 버텨주기만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이...
[문학] 삶에 지치고 사랑도 무너져갈 때
조성용(흔글)
경향BP 2021-05-05 교보문고
그때보다 조금 더 어깨가 무거워진 우리가 공감할 이야기 삶에도 사랑에도 치열하게 부딪치고 멋있게 버텨내자는 당부 흔글은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작가다. 20살 무렵 흔글의 치
[문학] 이혼하고 싶어질 때마다 보는 책
박식빵 저/김예지 그림
푸른향기 2021-05-03 YES24
나는 왜 고민 한 번 없이 결혼을 해버렸을까?결혼 7년차 페미니스트 아내의 결혼탐구생활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타인, 부부. 이들은 가장 가깝기 때문에 가장 많이 부딪치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하나뿐인 딸을 페미니스트로 키우고 싶어 하는 저자가 왜 자신은 고민 한 번 하지 않고 덜컥 결혼부터 해버렸는가라는 의문에서 시작된다. 그리하여 ‘속물적이고 이기...
[문학] 죽어야 끝나는 야구 환장 라이프
쌍딸 저
팩토리나인 2021-04-30 YES24
과연 야구는 신의 선물인가, 신의 형벌인가?야구팬 ‘쌍딸’이 써 내려간 웃음으로 눈물 닦는 야구 이야기어쩜 이렇게 매일 다채롭지만 똑같은 패턴으로 지냐고, 저것도 능력이라며 입에서 불을 뿜는 야구팬이 한둘이 아니다. 그러나 약속이라도 한 듯 내일도 모레도 어김없이 야구 중계를 튼다. 시즌 막바지, 성에 차지 않는 순위에 내년에는 진짜 야구 끊는다고 이를 갈...
정인호 저
카시오페아 2021-04-29 YES24
“집요한 관찰만이 다른 생각, 다른 행동, 다른 시선을 끌어낸다”존재의 본질을 꿰뚫어 일상의 작은 균열을 일으키는 법19세기를 ‘정치의 시대’, 20세기를 ‘경제의 시대’라고 한다면 21세기는 ‘예술의 시대’라고 한다. 이념적 대립을 극복한 19세기, 괄목할 만한 경제 발전을 끌어낸 20세기에 이어 등장한 21세기에는 인공지능과 함께 미래의 상생으로 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