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지느러미로 읽다(우리글시선 72)(우리글시선 72)
김용철
우리글 2010-12-15 교보문고
시인 김용철의 『지느러미로 읽다』. 낚시터를 운영 중인 저자의 두 번째 시집이다. 삶과 낚시 혹은 낚시와 시의 세계를 엮는다. 물 속 세상과도 같은 물 밖 세상과 물 밖 세상과도 같은 물 속 세상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비워지면 채워지고, 채워지면 비워지는 눈물겨운 역설의 역사를 지낸 생과 사에 대해 노래한다.
[문학] 그러니까 웃어요
이미숙
마음의숲 2010-12-15 교보문고
웃을 일만 생기잖아요. 그러니까 웃어요! 메마른 삶을 미소 짓게 하는 아가다 수녀의 행복한 웃음 강의 『그러니까 웃어요』. 인생의 거듭된 실패로 움츠러든 이들을 다독이며 내면의 웃음을 되찾아주는 웃음 치료사 아가다 수녀의 웃음 특강을 담았다. 아가다 수녀는 상처 입은 영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웃음의 힘을 전해왔다. 특히 1년에 1만 명의 사람...
[문학] 풍경에서 순간으로(현대시세계시인선 24)(현대시세계시인선 24)
신진
북인 2010-12-10 교보문고
시대의 중심에 서서 시적 담론을 벌여온 신진 시선집 시대의 중심에 서서 시적 담론을 벌여온 신진 시선집 자연과 풍경에 담긴 인간다운 삶을 노래하는 신진 시집 『풍경에서 순간으로』. 시인이 35년간 발간한 6권의 개인 시집에서 각 12편씩을 가려내고, 그 이후의 최근작을 하나로 엮었다. 강렬한 풍자로 현실을 고발했던 초기시부터 회화적 이미지가 강한 시,...
[문학] 엉겅퀴 붉은 향(우리글시선 71)(우리글시선 71)
혜조 스님
우리글 2010-12-03 교보문고
혜조 스님 시집 『엉겅퀴 붉은 향』. 짧은 시편 속에 깊은 내용과 울림을 담은 선시에 근접하고 있는 시집으로 혜조 스님은 이 시집에서 시에 관한 입론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마음 아픈 일을 통해 집의 구속으로부터 과감히 벗어나는 순간을 그려내고, 거시적 담론들을 담아내, 자연과 삶 그리고 사회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하나로 엮어냈다.
[문학] 내게로 망명하라
김혜영
북인 2010-11-30 교보문고
한국 시단을 이끄는 젊은 시인들을 만나다 시 전문 월간 웹지 의 여섯 번째 동인시집 『내게로 망명하라』. 1,6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인터넷 최다 회원 카페 의 동인시집으로 한국시단의 현재를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를 수록했다. 화제의 시집을 내거나 화제작을 쓴 시인을 다룬 ‘이달의 시인 시선’, 문제작을 음미할 수 있는 ‘초대시인 시선’, 안효희 ...
김경훈
푸르름 2010-11-29 교보문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 111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 99선>의 증보판이다. 우리 삶의 가장 소중하고 가치 있는 주제인 사랑에 관한 아름다운 시를 수록하고 있으며,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는 국내 중견시인은 물론 젊은 시인들의 시를 많이 수록하였다.
[문학] 아침을 열어주는 3분의 지혜
용혜원
평단문화사 2010-11-25 교보문고
아침 3분이면 하루가 달라진다! 아침 3분이면 하루가 달라진다! 365일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꿔줄 명언 이야기 『아침을 열어주는 3분의 지혜』. 지친 삶에 흔들리는 이들을 보듬어주는 짧은 명언을 통해 아침 3분이면 누구나 긍정적인 생각을 채울 수 있게 안내한다. 누구보다 멋진 인생을 살다간 이들이 전하는 명언과 시인이자 명강사인 용혜원의 글을 하나로 ...
김삼주
우리글 2010-11-22 교보문고
우리글시선 70 『역』. 먼 길을 달려온 기차 하나가 종착역에 쉬고 있습니다. 하루를 달린 뜨거운 숨을, 제 체온을, 레일 위에 한 모금 내려놓고 있습니다. 주검처럼 차가운 몸이 될 때까지 아마 저렇게 내려놓기만 하겠지요 그리고 싸늘히 식어 물방울처럼 어둠에 숨는 쇳덩어리가 되었다가 새벽이면 다시 고압의 전류를 전신에 채우고 다시 달아오르겠지요. 이 책은...
[문학] 탈무드 채근담
마빈 토케이어
스타북스 2010-11-20 교보문고
한 권으로 읽는 동서양의 지혜 『탈무드 채근담』. 유대인에게 생활의 규범을 제안한 경전이자 잠언집 <탈무드>. 그리고 인생 철학서이자 처세서로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전해주는 <채근담>. 이 책에서는 현대인들이 경험하는 것들과 고민하는 것들을 <탈무드>와 <채근담>을 통해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