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신은 죽었다
F.W.니체
스타북스 2004-05-03 교보문고
허무주의와 실존주의 철학의 선구자, 영원회귀사상과 형이상학의 완성자인 철학자 니체의 인생관과 세계관, 그리고 사상과 철학을 담았다. 또한 독일의 철학교수로 니체사상의 최고 권위자인 하이데거가 니체의 '신은 죽었다'라는 말을 서양철학의 운명과 관련지어 해설한 논문을 수록했다.
[인문/사회] 미쳐야 미친다
정민
푸른역사 2004-04-03 교보문고
조선시대 지식인의 내면을 사로잡았던 이러한 열정과 광기를 탐색한 글. 허균,권필,홍대용,박지원,이덕무,박제가,정약용,김득신,노긍,김영 등의 조선시대 작은 영웅들을 복원하고 있다. 절망 속에서 성실과 노력으로 자신의 세계를 우뚝 세워올린 노력가들, 삶의 곧 예술이 되고, 예술이 그 자체로 삶이 었던 예술가들, 스스로를 극한으로 몰아세워 한 시대의 앙가슴과 만...
[인문/사회] 미학 오디세이 3
진중권
휴머니스트 2004-03-22 교보문고
10년만에 완간된 미학오디세이의 마지막 주자. 피라네시를 배경으로 디오게네스를 내세워 1,2권의 모던적 관점에서 벗어나 포스트 모던적 관점으로 미와 예술의 세계를 다룬다. 고로 의 가장 큰 변화는 미학을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1,2권에서는 주로 근대 미학의 특 위에서 작업을 하며 근대와 탈근대를 가르는 경계선까지만 나아갔다고 할 수 있던...
[인문/사회] 간디학교의 행복 찾기
여태전
우리교육 2004-01-20 교보문고
기존의 삶의 방식, 배움의 방식과 단절을 이루어내는 대안학교, 간디학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는 책. 자립적 삶에 대한 개념을 바꾸어야 하는 시대, 고실업과 불안정 고용의 시대를 너끈하게 살아갈 마음의 양식을 비축한 10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결단은 시작일 뿐이며, 그 이후의 이야기가 더 중요하다는 것, 함께 배우는 자세, 장인다운 교사, 사랑의 방법...
[인문/사회] 미학 오디세이 1
진중권
휴머니스트 2003-11-25 교보문고
에셔와 마그리트, 특이한 두 명의 화가를 함께 제시하면서 작가 특유의 재담을 곁들여 이끌어가는 미학 이론서. 1994년 발간된 『미학 오디세이』의 완결개정판이다. 최종판에서는 벤야민, 하이데거, 푸코, 데리다, 들뢰즈 등 탈근대의 관점에서 미학을 소개하는 프랑스 사상가들을 소개하는 세번째 책(출간 예정)을 더한다.
[인문/사회] 미학 오디세이 2
진중권
휴머니스트 2003-11-25 교보문고
에셔와 마그리트, 특이한 두 명의 화가를 함께 제시하면서 작가 특유의 재담을 곁들여 이끌어가는 미학 이론서. 1994년 발간된 『미학 오디세이』의 완결개정판이다. 최종판에서는 벤야민, 하이데거, 푸코, 데리다, 들뢰즈 등 탈근대의 관점에서 미학을 소개하는 프랑스 사상가들을 소개하는 세번째 책(출간 예정)을 더한다. ♧ 저자 소개 지은이 진중권 ...
[인문/사회] 진보에는 나이가 없다
최병권
휴머니스트 2003-10-06 교보문고
보편(진보)주의자의 최병권의 따뜻하고 뼈아픈 육성을 담은 비평에세이. 저널리스트로서, 성찰적 지식인의 삶을 살아온 저자가 새로운 비전을 제안하고 그를 실현하려는 노력을 담았다. 책 속에는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우리 사회의 여러 이슈 속에 깊숙이 개입해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고, 의견이 다른 사람을 설득하면서 하나의 흐름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드러나 있...
[인문/사회] 수메르 신화(서해컬처북스 8)
조철수
서해문집 2003-06-30 교보문고
인류의 역사시대를 시작한 고대 메소포타미아 사람들의 이야기.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 사이의 삼각주에서 시작된 인류의 문명. 도시가 만들어지고 운하가 수로가 생겼고 이곳을 수메르라고 불렸다. 인류 문명의 발상지에서 나온 『수메르신화』는 주변의 히브리와 고대 그리스 등에 전파되었으며, 성서와 유럽 초기문학 작품 형성에 큰 영향을 주었다. 이 책은 고대 ...
[인문/사회]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2
신경림
우리교육 2002-09-18 교보문고
시가 감동을 주는 것은 그것이 삶에 깊이 뿌리박고 있기 때문으로서, 삶과 동떨어진 시는 결코 감동을 주지 못한다. 시에 있어서 아름다움이란 삶에 뿌리박은 데서 비로소 오는 것이다. 물론 사람과 시는 일치한다는 따위의 케케묵은 주장은 아니다 그러나 역시 시는 진실과 가장 가까이 있을 때 울림이 크고 빛이 아는 것은 틀림없다. 진실이란..곧 시의 치열성이다....
[인문/사회]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2
이윤기
웅진씽크빅_디지털콘텐츠 2002-02-16 교보문고
사랑의 테마로 읽는 신화의 열쇠 신화 이해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연 신화교양서 시리즈. 기존의 서구 중심의 시각에서 탈피하여, 우리 정서와 상상력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풀어낸 책이다. 탁월한 이야기꾼이자 신화학자인 이윤기가 신화에 대한 해박함과 막힘 없는 상상력, 감칠맛 나는 입담으로 신화의 세계를 우리 시대에 되살려냈다. 이 책은 신화 이해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