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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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잊으며 살아간다
- 저자
- 후지이 히데코 저/이미주 역
- 출판사
- 쌤앤파커스
- 출판일
- 2025-08-11
- 등록일
- 2025-09-2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6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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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누적 판매 20만 부 베스트셀러!★ 일본 아마존을 역주행한 바로 그 책!“당신이 괴로운 건 너무 많이 기억하기 때문입니다”남은 인생 맘 편하게 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싫은 일도, 좋은 일도 ‘적당히’ 잊어버리고 내 갈 길을 갈 것일본 교토의 어느 심료내과 의원에서는 환자를 배웅할 때 꼭 이런 인사말을 건넨다고 한다. “자신을 아끼고 보살펴주세요.” 그런 말을 들은 환자는 문을 닫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곰곰이 되새겨보게 된다. ‘나는 나를 잘 돌보고 있을까?’후지이 의원의 원장 후지이 히데코는 올해 94세의 할머니 의사 선생님으로, 지금까지도 일주일에 6일을 근무하면서 몸과 마음이 지친 환자들을 성심을 다해 돌보고 있다. 진료를 마친 환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이런 인사말을 당부하는 것은, 오랫동안 의사로 일하면서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벅찬 감정을 떠안고 사는 환자들을 많이 만나왔기 때문이다. 후지이 의원을 방문한 사람들은 늘 자신보다 다른 누군가를 위해 애쓰고 노력하고 있었다. 그러니 이제는 무엇보다 자신을 아끼고 보살피기를 바란 것이다.저자 히데코 씨가 찾아낸 해결책은 ‘적당히 잊어버리기’다. 인간이 괴로운 이유는 아마도 너무 많이 기억하기 때문일 것이다. 지난 일에 괴로워하든, 일어나지 않은 일을 걱정하든, 마음을 현재로 되돌려놓기 위해서는 싫은 일이나 누군가에 대한 기대, 과거의 영광도 그저 적당히 흘려보내야 한다. 이제 후회도 불안도 지겨운 사람들을 위해 남은 인생을 마음 편히 살아갈 수 있는 71가지 마음 처방전을 보낸다.
저자소개
교토부립의과대학 의학 박사로 한방 심료내과 후지이 의원의 원장. 심료내과는 정신적인 원인으로 생긴 병에 대한 내과 치료와 가벼운 신경질환을 치료하는 일본의 독자적인 의료과목이다. 저자는 정신보건 지정의이자 일본정신신경학회 전문의, 일본 동양의학회 한방 전문의로, 현재도 주 6일을 근무하는 94세 현역 의사다.
1931년 교토시에서 태어나 교토부립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에서 학위를 받았다. 처음에는 산부인과 의사로 일을 시작했는데, 결혼하고 다섯 번째 아이의 출산을 계기로 의사를 그만두고 전업주부가 되었다. 한동안 육아에 전념하면서도 통신 과정을 통해 죠시에이요대학에서 영양학을, 게이오대학 문학부에서 심리학을 공부하는 등 배움은 쉬지 않았다. 일곱 명의 자녀를 양육하면서 1983년, 52세가 되던 해에 다시 의사로 돌아왔다. 뇌신경학에 흥미를 느껴 모교인 교토부립의과대학 정신과에 입과했고, 그 후 의료법인 산코카이 다이니키타야마 병원에서 정신과 의사로 근무하다가 의료법인 산코카이 우즈마사 클리닉의 원장으로 취임했다. 한방약에도 관심을 갖게 되어 90세에 클리닉에서 퇴직한 뒤에는 ‘한방 심료내과 후지이 의원’을 개원했다. 정신과 의사와 산부인과 의사로 일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마음 건강에 필요한 한방약 처방을 인생의 목표로 삼고 매일 성심을 다하여 진료에 임하고 있다. “걱정하지 마세요”, “괜찮아요”라는 한마디에 “그것만으로 안심이 되었다”라는 환자를 만나는 것이 그의 보람이다.현재 병원 블로그에 〈히코 선생님의 알아두면 좋은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다.
목차
장 인간관계는 적당히 잊으세요01 다른 사람은 잊으세요 02 모두에게 사랑받기는 잊으세요 03 타인의 의견은 잊으세요 04 비교는 잊으세요 05 간섭은 잊으세요 06 사람을 바꾸려는 노력은 잊으세요 07 부모니까는 잊으세요 08 가족이니까는 잊으세요 09 형식적인 인사는 잊으세요 10 내 마음을 알아줘는 잊으세요 11 인내는 잊으세요 12 나만 참으면을 잊으세요 13 때때로 일을 잊으세요 14 지금까지의 방식은 잊으세요 15 완벽은 잊으세요 장 나를 잊지 마세요16 나이 드는 것을 받아들이세요 17 진짜 원인을 찾으세요 18 나의 변화에 민감해지세요 19 자연치유력을 잊지 마세요 20 움직여서 의욕을 일으키세요 21 규칙적인 리듬을 만드세요 22 아무튼 걸으세요 23 편안한 신발을 선택하세요 24 나만의 건강법을 찾으세요 25 돈보다 근육을 모으세요 26 아침밥을 제대로 드세요 27 등 푸른 생선을 드세요 28 식양생을 기억하세요 29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 30 입은 생명의 입구임을 기억하세요 31 타고난 치아를 유지하세요 32 유병장수하세요 33 잠을 못 자도 걱정하지 마세요 34 나를 탓하지 마세요 35 숨은 스트레스를 찾으세요 36 얕은 피로에 익숙해지지 마세요 37 가끔은 억지로라도 쉬세요 38 도망갈 길을 마련하세요 39 뇌를 충분히 쉬게 하세요 40 있는 그대로를 보세요 41 의사와 약은 현명하게 쓰세요 42 조상들의 지혜에서 배우세요 장 과거는 잊으세요43 경험을 잊으세요 44 좋았던 과거도 적당히 잊으세요 45 실수는 움직여서 잊으세요 46 걱정은 적당히 잊으세요 47 불행은 적당히 잊으세요 48 초조함은 잊으세요 49 부모 탓은 잊으세요 50 울적한 기분은 잊으세요 51 가끔은 시간을 잊으세요 52 후회를 잊으세요 53 지나친 경쟁심은 잊으세요 54 흑백논리는 잊으세요 55 기꺼이 친절하세요 56 자기희생은 잊으세요 장 작은 도전을 잊지 마세요57 하고 싶은 것을 하세요 58 듣고 싶은 이름으로 불리세요 59 다른 얼굴의 나를 가지세요 60 부탁을 어려워하지 마세요 61 배움에 빠져드세요 62 경험에 돈을 쓰세요 63 직접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64 최신 기기를 시도해보세요 65 선물을 주고받으세요 66 어릴 적 관심사를 떠올려보세요 67 작은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세요 68 나의 선택을 긍정하세요 69 작은 도움을 기억하세요 70 늘 웃을 준비를 하세요 71 주는 것이 곧 받는 것이에요 나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