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엘리트 - 4차산업혁명 시대의 뉴 엘리트
올드 엘리트 / 뉴 엘리트의 체크리스트
1. 좋은 대학을 나와야 성공한다
2. 자녀가 14세에 창업한다면 지지해준다
3. 대기업 직원이나 공무원이 되면 인생이 탄탄대로
4.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5. 팀에서 가장 잘하는 사람이 리더가 되어야 한다
6. 내가 좀 손해 보더라도 남을 위해 헌신한다
7. 좋은 차, 명품 시계가 나의 성공을 증명해준다
8. 미니멀리즘을 지향한다
9. 기존의 계획을 착실히 이행하는 것이 성실함이다
10. 항상 새로운 배움으로 자신을 성장시킨다
11. 규칙을 잘 따른다
12. 기존에 없던 새로운 원칙을 만든다
13.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편안하다
14. 다양한 커뮤니티에 참여한다
올드 엘리트- 1,3,5,7,9,11,13
뉴 엘리트- 2,4,6,8,10,12,14
지금 태어난 아이에게 ‘좋은 대학, 좋은 기업’에 가라고 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대기업 사원’, ‘변호사’라는 엘리트 코스에 올라섰다고 해서 그것이 10년 후에도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말하면 지금의 이른바 ‘엘리트 코스’에서 벗어난 사람도 그것만으로 장래가 막혀버렸다고는 말할 수 없다. 이 사실을 분명하게 인식하라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잘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저자는 앞으로 자신의 직업이 얼마나 지속될지 앞날을 분명하게 읽어야 하며 ‘그때’가 오면 즉각 움직일 수 있도록 준비를 해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1800년대 미국에는 천연 얼음을 잘라 신속히 판매 ㆍ 유통하는,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사업이 갖춰져 있었다. 그들이 노력하는 동안 업계 바깥사람들이 들어와 제빙 기계를 사용해 공장에서 얼음을 만들기 시작하자 천연 얼음 판매업자들은 모두 일자리를 잃고 말았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천연 얼음을 잘라 팔던 사업자 가운데 제빙 공장 사업으로 전환한 사업자는 단 하나도 없었다는 사실. 이후로도 지속적인 혁신으로 가정에서 얼음을 만들 수 있는 냉장고가 등장했다.
이처럼 그 업계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기술과는 전혀 다른 기술로 인해서 종전의 비즈니스가 치명적인 타격을 받는 파괴적 혁신은 오늘날 시작된 것이 아니라 먼 옛날부터 일어났던 일이다. 다만 20세기 이후 그런 사례가 증가했고, AI 시대인 지금은 매일같이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기에 저자는 “잘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라고 묻는다.
일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에서 ‘성공’의 의미는?
저자는 앞으로는 AI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들면, 본격적으로 기본소득이 논의될 것이라고 보았다. 그렇다면 일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에서 저자가 생각하는 성공한 사람은 다음과 같다.
▲커다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는 사람
▲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사람
▲팔로워가 많은 사람
저자는 “이미 이런 타입의 성공자가 세상에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사이클 ㆍ 트렌드 ㆍ 패턴, 이 3가지로 새로운 분야를 공부한다
새로운 분야에 대해서 배울 때는 ‘사이클’, ‘트렌드’, ‘패턴’ 이 3가지를 의식해야 한다. 과거의 일정 기간에 맞춰 그것을 되풀이하며 진화기 때문이다. 이 되풀이가 ‘사이클’이다. 그 사이클 가운데서 지금 유행하고 있는 것이 ‘트렌드’이고, ‘패턴’이란 바꿔 말하면 비즈니스 모델이다.
4가지 에너지를 관리하자
구글에는 ‘Managing Your Energy’라는 자신의 에너지를 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있다. 여기에서는 인간의 에너지에는 다음과 같은 4가지 수준이 있다고 가르친다.
① 신체 에너지(physical energy)
② 감정 에너지(emotional energy)
③ 집중 에너지(mental energy)
④ 정신적 에너지(spiritual energy)
각 에너지의 수준이 가다듬어지면 혁신적인 일이 가능진다.
행복하게 일하기 위해 필요한 5단계
사람이 계속해서 행복하게 일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5단계가 필요하다.
1. 자기인식의 단계
2. 자기공개(자기 드러냄)의 단계
3. 자기표현의 단계
4. 자기실현의 단계
5.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는 단계
구글 직원 1만 명? 설문으로 본 바람직한 리더상
· 팀에 활력을 주며, 세세한 사항까지 통제하지는 않는다.
· 팀 멤버가 건강하게 지내며 성과를 올리는 것에 관심을 기울인다.
· 생산적이며 성과를 중시한다.
· 팀의 목소리에 귀를 잘 기울이며,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하게 취한다.
· 팀 멤버의 커리어 형성을 돕는다.
· 명확한 비전과 전략을 가지고 있다.
· 팀에 충고할 수 있는 기술적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다.
· (엔지니어링팀에 있어서) 전문지식을 가진 좋은 코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