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의 정석 - 기업이 원하는 신입사원은 1%가 다르다
기업이 원하는 신입사원은 1%가 다르다
희망하는 기업을 분석하여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을
완벽하게 준비하도록 도와주는 기본에 충실한 취업 가이드 A to Z !
청년실업의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금 대학민국 젊은이들의 가장 큰 소원은 단언컨대, ‘원하는 곳에 취직하기’일 것이다. 2014년 5월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대학졸업자들이 첫 취업할 때까지 소요기간은 12개월로 2006년 조사 이후 8년 만에 최장 기간을 보였다. 또한 첫 일자리를 그만둔 근로자는 62.3%에 달했다. 다시 말해 취직하기도 힘들고 버티기도 힘들다.
취업 성공의 핵심 키워드는 ‘기업분석’, ‘연계’, ‘적합성’이다. 스펙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을 정확히 분석하고, 분석한 내용을 입사지원서와 면접에 치밀하게 연계해 조직 적합성과 역량 적합성을 높이면 취업의 문이 열린다.
이 책은 취업준비생들이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을 제대로 분석할 수 있는 방법, 즉 기업의 조직문화와 경영환경, 요구역량을 정확히 분석하는 체계적인 방법과, 분석한 내용을 입사지원서와 면접에 연계하는 실제적인 방법을 제공하여 취업준비로 지친 이들에게 완벽하게 믿고 따를 수 있는 든든한 멘토와 같은 역할을 해줄 것이다.
출간 의의
이 책의 매력은 저자들이 실무 경험을 살려 기업이 뽑고 싶은 사람이 누구인지 정확한 데이터와 자료를 중심으로 알려주고 있다는 점이다.
취업준비생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저지르기 쉬운 가장 큰 실수는 바로 ‘나’ 중심으로 취업을 준비한다는 것이다. 입사는 기업이 결정하는데도 불구하고 기업이 원하는 것을 준비하지 않고 내가 생각하기에 중요한 것들을 준비하고 그것을 입사지원서에 써넣고 면접장에 가서 그 내용을 면접관에게 보이려고 애를 쓴다.
아무리 다양한 스펙을 쌓고 교내외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었다 하더라도, 입사하고자 하는 기업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제대로 된 기업분석 없이 “저는 이것도 하고 이것도 했습니다”를 나열해봐야 공허한 메아리가 될 뿐이다.
철저한 기업분석을 통해 자신을 재포장해야 한다. 기업 관점에서 정리한다면 준비된 기업 맞춤형 인간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 기업이 원하는 것을 준비하기 위해 그래서 기업분석이 필요하다. 《취업의 정석》은 기업을 제대로 알기 위한 구체적이면서 체계적인 방법과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특징
《취업의 정석》 저자들이 주장하는 것이 바로 “Back to the basics!”이다. 기본으로 돌아가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부터 확실하게 분석하라고 말한다. 취업 경쟁에서 진정한 차별화는 입사하고자 하는 기업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치밀하게 분석할 때 이뤄진다. 이것이 승산 있는 취업 전략이다.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정하여 기업과 관련된 자료와 정보를 수집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입사하려는 기업의 조직문화, 기업환경,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이 무엇인지를 집중적으로 분석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이 책은 경제경영 기초지식을 활용한 기업분석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고 선택과 집중의 전략 세우기, 기업 채용담당자의 호감을 사는 복장, 그리고 긴장 관리 등 취업준비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세세한 것들까지도 모두 이 한 권에 담았다. 공저자들이 기업의 인사제도를 직접 설계한 경영컨설턴트, 신입사원 면접위원 및 취업특강 강사로 활동 중인 대기업 인력팀 부장, 금융공기업에서 신입사원 면접위원으로 활동 중인 팀장, 기자 출신으로 수많은 대학생들을 기업에 합격시킨 취업 멘토, 대학에서 학생들의 진로를 지도했던 학사지도교수로 활동한 이력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또한 기업분석과 입사지원서 작성 및 면접 대비법의 풍부한 사례들과 실제로 작성해볼 수 있는 실습템플릿을 제공, 이를 충분히 익히고 활용해 100% 자기 것으로 체화한다면 입사를 원하는 회사에 당당히 합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