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아이의 상처 치유하기 - 내 안의 나와 행복하게 사는 법
내 안의 상처를 치유해야 행복해질 수 있다!
‘왜 나는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힘든 걸까?’ ‘왜 나는 과거의 일 때문에 고통스러울까?’ 이런 생각으로 힘들다면 『내면아이의 상처 치유하기』를 펼쳐보길 바란다. 이 책은 자신을 사랑하고 치유하며 성장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쓴 것으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와 인생을 풍요롭게 해줄 수 있는 소중한 지혜와 전략이 가득하다. 따라서 이 책을 읽는 것이 곧 치유의 과정인 셈이다. 저자는 삶 속에서 상처받은 내면을 치유하고 혼란을 가라앉힐 수 있는 간단하고도 효과적인 방법들을 담았다. 때문에 이 책에 소개된 대로 내면아이에게 사랑을 베푸는 부모가 되면 자신에게 가장 사랑스럽고 믿음직한 친구가 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더이상 혼자가 아니라는 기쁨을 느껴보자.
‘내면아이’란 우리의 인격 중에서 가장 약하고 상처받기 쉬운 부분으로, 감정을 우선시하는 ‘직감적인’ 본능을 말한다. 다시 말해 우리가 태어났을 때의 본래 모습이자 타고난 인격인 셈이다. 이러한 내면아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이 시중에 나와 있지만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내면아이를 되찾기에는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내 안에 있는 내면아이는 매 순간 존재를 인정받고 사랑받기를 원한다. 이에 저자는 자신과 타인에게 사랑을 베푸는 동시에 다양한 상황 속에서 나 자신을 돌보는 법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신과의 고통스러운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고 내면적인 갈등이 사라짐으로써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내면적인 유대감 형성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내면아이에게 든든한 부모가 될 것이다.
상처받은 내면아이와 화해하고 사랑을 베풀자!
내면아이에게 사랑을 베푸는 성인자아와 부모 역할을 하는 것은 생산적이고 즐거운 인생을 위한 핵심적인 부분이다. 또한 타인과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면아이에게 사랑한다고, 과거의 상처는 네 탓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매 순간 내면아이에게 사랑을 베푸는 부모가 되어야만 내면아이도 비로소 자신이 정말로 사랑스러운 존재라는 사실을 믿을 수 있다. 말로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우리 안의 성인자아가 내면아이를 사랑스럽게 대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으며 삶에 변화도 가져올 수 없다. 이 책에는 저자가 개발한 심리 치료법안 ‘내면적인 유대감 형성’이 기술되어 있다. 자신과 타인에게 사랑을 베풀고 스스로 발전하고 싶다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내면적인 유대감 형성 5단계 과정을 따라 해볼 것을 권한다. 그 과정을 따라 하는 것만으로도 상처받은 내면아이를 보듬고 사랑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총 2부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참다운 삶을 찾도록 도와주는 내면적인 유대감 형성에 대해서 알아본다. 2장은 내면적인 유대감 형성을 위한 5단계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명해 독자들에게 도움을 준다. 3장은 내면적인 유대감 형성을 위한 실제적인 방안을 알려준다. 각 단계별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이나 상황을 제시해 해결하는 데 효과적이다. 4장은 각자의 내면아이를 잘 다스리는 방법을 알려주고 5장에서는 내면아이와의 유대감 유지 방법을 알려준다. 1장부터 5장까지는 이론적인 설명이나 개념,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면 2부 6장부터는 각 상황별 구체적 사례를 제시해 내면아이의 상처 치유법을 보여준다. 배우자 · 애인 · 부모님 · 자녀 ·친구와 같이 가장 가깝고 긴밀한 관계에 있는 사람들과의 갈등 상황에서 상처 치유하는 방법을 제시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갈등을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다. 11장에서는 일과 직업적인 갈등 상황에서 상처를 치료하는 방법을, 마지막으로 12장에서는 혼자 있을 때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