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떠나는 프랑스 와인 여행 - 와인 세계를 탐험하기 위한 가장 쉬운 가이드 : 만화로 세상에 눈뜨다 2
▌기본적인 와인 종류부터 취향에 맞는 고급 와인까지
프랑스 곳곳을 누비며 쌓는 와인 지식
이 책의 주인공 루시앙 디자인 팀장은 이 책을 펼친 대부분의 독자처럼 와인 전문가가 아니다. 루시앙은 주류 전문 광고대행사에서의 업무를 해내기 위해 마케팅 팀장 장과 기획자 샤를로트에게 와인의 기본부터 배우기 시작한다. 장과 샤를로트는 와인 부르고뉴부터 보르도까지 루시앙과 프랑스 구석구석을 동행하며 와인 지식을 친절하게 들려준다.
루시앙은 장에게 드라이 와인과 스위트 와인, 스틸(무탄산)와인과 스파클링 와인 같은 기초적인 와인 구분법을 배우고 와인 스타일에는 포도 품종, 테루아(생산지), 생산자, 생산 연도 같은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알게 된다. 당분과 알코올, 산도와 탄닌의 조화를 기준으로 좋은 와인을 구분하는 법, 와인을 시음하는 법, 샤르도네나 그르나슈, 메를로 같은 포도 품종이 어떤 와인을 만들어내는지도 알게 된다.
대표적인 와인 산지인 부르고뉴나 보르도, 알자스, 프로방스, 쥐라까지 전국을 누비며 지역마다 와인을 생산하는 독특한 방식도 경험한다. 예컨대 귀부 와인이나 뱅드파이유 같은 독특한 와인들을 어떤 환경과 과정을 거쳐 만드는지도 경험하고, AOP나 그랑 크뤼 같은 와인 등급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이러한 여정 끝에서 이 책의 독자들도 루시앙과 함께 와인을 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 프랑스 아마존 독자 리뷰
“명확하고 유익하며 읽기 쉽다!”
“와인의 세계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돕는 훌륭한 선물.”
“와인의 세계를 잘 몰랐는데 이 만화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웠다.”
★ 프랑스 언론 리뷰
“경쾌한 톤, 유머, 친절한 디자인.” 〈Le Monde〉
“와인의 세계를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좋은 접근.” 〈Le Point〉
“정통한 아마추어를 위한 포도주 양조학의 기초 지식.” 〈A fond la sc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