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는 단순한 사찰 안내나 관광명소로서의 소개가 아닌 사찰현장의 모습을 시적 언어 형태를 통해 그대로 담고, 역사적인 소개와 자연의 모습을 언어로 형상화했습니다. 또한 장구한 세월 동안 있었던 불·보살님의 가피와 스님들의 일화 등을 시적 언어로 압축하였습니다.
특히 부처님의 정법이 전래된 이후 한국불교의 과거를 볼 수 있고, 현재의 불교와 도량의 청정함을 느낄 수 있으며, 미래를 알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현장을 탐방하여 느낀 감정과 사실을 담아 불교와 산사를 이해하고 불교문화의 진수眞髓를 이해하는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에는 통합 종단 이후 도량의 정비와 포교를 위해 진력하신 역대 주지스님, 사찰 소개 및 안내, 사찰의 특징을 담은 사진, 자연환경 등을 함께 담았으며 시적 언어를 통해 사찰을 소개했다는 면에서 사찰 소개 및 감정을 이입한 최초의 서사시집敍事詩集이라 자부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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