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도에 대한 열두 가지 스펙트럼
이 책에서는 열두 명의 작가가 인도를 여행하면서 느낀 열두 가지 스펙트럼이 펼쳐진다. 건축과 미술, 갠지스 강, 석가모니의 가르침, 인도의 요가, 인도의 여자, 봄베이와의 악연, 아쉬람과의 만남, 인도라는 목마름과 갈망, 인도에서 외국인으로 산다는 것, 인도의 시바 신 등이 그것이다.
작가들은 인도문화, 인도신화, 그리고 인도적인 삶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풀어낸다. 누군가는 시 詩 로, 누군가는 소설로, 누군가는 건축 이야기로, 누군가는 기행문으로. 엇박자처럼 보이지만 글들은 인도라는 종착점에 한데 어우러진다.
저자소개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네이버 등에서 테크니컬 라이터Technical Writer로 일했다. 2008년에 남편과 함께 독일로 떠나 젊은 예술가들이 사랑하는 도시 베를린에서 늘 꿈꾸던 카페생활자, 상주적여행자, 글자조합자 로서의 삶을 실현했다. 독일과 주변 유럽 도시를 여행하면서 만난 북카페에 매료되어, 여행과 카페 이야기를 블로그에 전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2010년 네이버 여행부문 파워블로거로 선정되었고, 현재는 독일 뮌헨에 거주하며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Prologue
PART·1 달빛의 거리
PART·2 내 워크맨 속 갠지스
PART·3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인도
PART·4 고통의 연꽃 위에 고요히 앉아 있는 기쁨
PART·5 인도소풍, 나는 아직 수염을 깎지 않았다
PART·6 봄베이 탈출
PART·7 흰 코끼리 뗴가 지나간다
PART·8 뒤틀림·목마름·인도·흐름
PART·9 인도에서 스케치 한다는 것
PART·10 우리는 지금 인도로 간다
PART·11 인도를 만나다
PART·12 나는 춤추는 평화의 시바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