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대화로 이끄는 유머
어떤 대상에서든 유머를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생존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빌 코스비
유머가 있는 사람은 스트레스가 없다!!
하루에 우리가 웃음을 머금는 횟수는 몇 번 되지 않는다.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여유는 향이 좋은 차로 마음을 보듬어주는 일과 같다. 게다가 유머라는 것은 나뿐만 아니라 남도 즐겁게 하는, 더불어 나누는 선행이다. 이 책을 통해서 타인과 함께 유머 한 잔 하는 것은 몇 배로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는 일이 될 것이다.
삶의 활력, 유머가 대세다!
많은 기업이 경영방식에 변화를 주고 있다는 기사들이 연일 보도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감성경영 , 펀 경영 이라는 단어들이 있다. 최근에는 유머면접 도 생겨났다. 마케팅, 광고 분야도 같은 맥락으로, Seri CEO에서 경기침체기에 유머를 담은 광고는 제품판매에 큰 효과를 준다고 하는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들은 모두 생활 속 즐거움을 강조한 것이다. 마음이 즐거워야 창의적인 사고가 나오고, 그것이 효율성 증대와 삶에 활력을 준다는 것이다.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유머를 경박하게 여기던 시대는 오래전에 지났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생활 전반에 유머문화가 깊게 자리 잡지 못했다. 이를 인지한 저자는 유머강사 1호 라는 타이틀 아래 유쾌한 세상을 만들고자 실용적인 유머화법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유머형 인간이란 어떤 삶의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 그 긍정의 힘을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상대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비판하는 법, 같은 말이라도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유머화술, 리더십으로 발휘되는 유머 등 직장생활,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해주는 비법들이 다채롭다.
필자가 말하는 유머는 여유에서 비롯된다. 남의 잘못도 너그럽게 바라볼 수 있는 여유, 고정관념을 피해 멀리 돌아가 사고할 줄 아는 여유. 여유가 웃음을 만들고, 웃음이 여유를 준다. 저자에게 한 수 배워 여유롭게 유쾌한 대화를 주도하는 유머형 인간이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