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로 설득하고 스토리로 공감하라 - 상대방에게 yes를 얻어내는 11가지 비밀
프레젠테이션 기술,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제 막 사회인이 된 친구들에게 자기계발하고 싶은 항목이 무엇인가 물어보면 예전에는 영어회화였는데 요즘에는 프레젠테이션 능력 향상으로 바뀌고 있다. ‘한국어 회화’가 더 어려운 것이다.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도 바로 프레젠테이션 면접이라든가, 토론 면접이다. 중요한 것은 말하기 능력이다. 그리고 말하기의 목표는 ‘설득하기’다. 결국 ‘설득력’이 요즘 시대의 ‘니즈’라는 것이다. 정치인은 유권자를 설득해야 당선될 수 있고, 회사원은 고객을 설득해야 상품을 팔 수 있다. 학생은 교수를 설득해야 대학에 들어갈 수 있고, 취업 준비생은 인사담당자들을 설득해야 입사가 가능하다. 이 책에서는 설득의 비밀에 대해 파고들었다. 학문적인 접근보다는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되도록 실제적인 접근을 위주로 했으며, ‘기법’에 대해서도 많이 이야기하고 있다. 타고나지 않더라도 이해와 연습으로 논리력과 수사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말이다. 최근의 우리 사회는 수치적 증명보다는 스피치적 증명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어도 훌륭한 프레젠테이션으로 자신의 비전과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하면 그에 대해 공감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 책이 그런 시대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공감’이 되었으면 한다.
상대방에게 yes를 이끌어내는 11가지 비밀
2018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로 평창이 선정되었다.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유독 주목을 받은 한 소녀가 있었으니, 그녀는 바로 피겨요정 김연아다. 김연아의 여유 있고 침착한 ‘프레젠테이션’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프레젠테이션은 기획, 마케팅, 경영 등의 직업에 종사하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법한 발표의 기술이다. 이 책은 ‘논리’와 ‘공감’이라는 설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11가지 설득의 비밀을 소개한다. 프레젠테이션의 귀재라 불리는 스티브 잡스를 비롯한 카이사르, 처칠, 김구, 손석희, 김연아, 오바마 등의 다양한 일화와 누구나 공감할법한 친근한 사례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설득의 기법이 익혀질 것이다.
프레젠테이션이 두려운 당신에게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은 바로 프레젠테이션 면접이나 토론 면접이다. 무엇을 아는가를 객관식으로 물어보면 아는 것 이상 문제를 맞히는데, 아는 것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를 주관식으로 물어보면 잘 아는 것도 대답을 못한다. 이것은 비단 취업 준비생만의 문제가 아니다. 본인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직장인들에게도 프레젠테이션은 부담스러운 존재다. 수많은 회의와 발표에서 움츠러들지 않고, 본인의 역량을 100%, 200% 끌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저자는 발표 앞에서 작아지는 독자들을 위해 본인이 알고 있는 수많은 노하우와 비법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이 책을 통해 발표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설득력이라는 ‘요즘 시대의 만능의 힘’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