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뛰어든 게임, 영웅! “나 돈 좀 벌자! 정 줄게 없으면 팬티라도 벗어!” 절박한 사람에게는 정정당당이라는 말은 필요가 없다. 보이는 게 있다면 오직 짤랑거리는 돈뿐. 어깨 위에는 잡템수거용 병아리를, 그리고 한 손에는 도를 움켜쥔 가공할 돈벌레가 영웅에 첫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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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양가비전 청수 도장과의 동행 하남성 입성 아랑의 목걸이 곤이지의 부탁 시귀와의 전투 불회동의 혈강시 새로운 가족 영웅, 최초의 토벌대 숙수가 된 용호 혈영강시와의 사투 아까운 내 깃털! 빙봉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