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베를린을 산책하는 어느 디자이너의 이야기.
베를린과 맥주, 그리고 브랜드 디자인을 말하다.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 선정되어 상을 받기 위해 떠난 베를린. 작가는 그 곳에서 해방과 자유, 상처를 느끼고 그것을 사진과 글로 기록한다.
그는 베를린 도시 곳곳을 산책하듯 배회하며, 디자이너의 감성으로 베를린이라는 도시를 솔직하게 담아낸다. 이 책은 산책 중에 만난 베를린 풍경과 베를리너 이야기, 그리고 맥주와 커피를 마시며 J씨와 나눈 맥주와 브랜드 디자인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때로는 진중하게, 때로는 재치있게 풀어낸다.
목차
들어가며
1.프롤로그
1-1. 베를린으로
1-2. 보다 동쪽
1-3. 자유를 찾아
2. 베를린 이야기1
2-1. 소시지와 맥주
2-2. 햄버거의 추파
2-3. 길가메시의 체념
2-4. 놀란 솥뚜껑
2-5. 낙서 만상
3.베를린 이야기2
3-1. 오스텔지어
3-2. 광장의 목소리
3-3. 베를린 장벽
3-4. 체크포인트 찰리
4. 맥줏집
4-1. 베를린 플라뇌르
4-2. 호두나무 술집
4-3. 맥주의 맛
5. 디자인 이야기1
5-1. 커피 넉 잔
5-2. 브랜드 디자인
5-3. 프레임 넘어
5-4. 3가지 원칙
5-5. 표리 일체
6. 디자인 이야기2
6-1. 디자이너의 별
6-2. 디자이너를 위한 무대
6-3. 디자이너의 밤
6-4. 일상은 우주다
7. 에필로그
7-1. 새 호수라는 자유
저자소개
출판사 소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