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비비어의 영적 무기력 깨기
《순종》, 《구원》의 저자 존 비비어가 더 깊이 있고, 아름다운 영적 성숙을 이루어 돌아 왔다! 무기력한 신앙에서 온전한 신앙으로!“크리스천은 하나님께서 죄악된 세상의 구원을 위해 보내신 영웅이다!”그러나 크리스천에게도 하나님이 주신 힘과 인격을 무력화하는 ‘크립토나이트’(영적 무기력)가 존재한다. 초대 교회에 나타났던 하나님의 능력을 나와는 별개의 일로 느끼는가? 성경 속 하나님의 기적과 이적을 영화 속 이야기로 받아들이는가? 우리는 제대로 알지 못했을 뿐이다. 우리의 정체성과 능력과 사명을! 슈퍼 영웅에게도 존재하는 크립토나이트를 제거해 본래의 모습으로 살아가자!책을 읽기 앞서 이 책에서 다룰 여러 질문들· 크립토나이트란 무엇인가? · 크립토나이트는 어떻게 알아볼 수 있는가? · 크립토나이트는 크리스천 개인과 교회 전체에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가? · 크립토나이트는 비신자들을 향한 전도를 어떻게 방해하는가? · 크립토나이트의 영향력 아래서 우리는 무엇을 잃어버리는가? · 크립토나이트는 어째서 스스로를 그렇게 쉽게 위장할 수 있는가? 외면하고 싶었던 내면의 문제들을 밖으로 끄집어 내자.저자는 이 책에서 크리스천을 새롭게 정의한다. 어떤 장애물도 간단히 뛰어넘고 적을 쉽게 제압하는 슈퍼맨처럼 크리스천에게는 모든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초자연적인 힘이 있다. 하지만 문제는 슈퍼맨처럼 크리스천에게도 힘을 쓰지 못하게 만드는 크립토나이트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크립토나이트의 영향 아래 들어가면 슈퍼맨도 평범한 인간처럼 약해진다. 마찬가지로 크리스천도 크립토나이트의 영향력 아래 있을 때 하나님이 주신 절대적인 힘을 사용하지 못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절대적인 힘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크립토나이트를 제거해야만 한다. 저자는 크립토나이트는 무엇이며 그것을 제거하기 위해 해야 할 것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통해 말해 준다.이 책은 이미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는 익숙하고도 친밀한 존 비비어의 스무 번째 책이다. 그는 이 책을 쓰며 몇 차례 그만둘 것을 고민했다고 한다. 이유는 외면하고 싶은 삶 속의 문제들을 계속해서 밖으로 끄집어내야 했기 때문이다. 저자가 외면하고 싶었던 문제들은 우리들도 동일하게 가지고 있는 문제들일 것이다. 개인의 문제 해결에만 주목하는 것이라 개인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 공동체의 문제들을 밝은 빛 가운데로 가지고 나와 영적 문제로 받아들이고 해결까지의 여정에 대해 소개한다. 네 개의 파트와 스물 여덟 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쁜 현대인을 위해 하루에 15분을 내어 4주 간에 걸쳐 읽을 거리를 제공한다. 일주일에 한 장씩 읽으면 대략 6개월 정도가 소요 된다. 저자는 세밀한 부분까지 고민하며 이 책을 집필했다. 영적 성숙을 이룬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 교회와 성도의 영성이 살아나 다시 한번 영적 부흥을 이루길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