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연애의 한 챕터가 끝난 여자, 서은채.
<때때로 한 인간의 연애사는 한 권의 장편 소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전 연애의 그림자가 지금의 연애에 이토록 그림자를 짙게 드리운다는 게 말이 안 되니까.>
다음 챕터 시작의 이름, 이현재.
<왜 몰랐을까.
연애의 책장은 내가 넘기는 대로 넘어가지 않는다는 걸.
때때로, 나도 모르게 시작되는 다음 챕터가 있다는 걸.>
그들의 연애 이야기.
<가끔 마음은 멍청해요.
좋아하면 안 된다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의 동의어로 착각하니까요.
실제로는… 이미 좋아하고 있다는 말인데 말이죠.>
저자소개
저자 ? 서혜은
쓰고 싶은 만큼 쓰고 싶은 사람.
<출간작>
너에게 나를 주다. 계약하다. 오피스 로맨스. 절대적 관계. 오피스 다이어리. 귀공자의 작업방식. 사내연애를 피하는 방법. 너에게로 추락. 37도, 미열. in office. 키스후애. 불면의 밤. 고백하는 겁니다. 사랑이 피어나다. 두근두근 네가 좋아서. 자박자박, 너를 따라서. 그날 밤. 이기적인 남자. 12월의 비밀. 마지막 유혹. 클로에 전성기. 미치게 탐나는. 안전한 비서. 어제까진 이웃 오빠였다. 우리가 헤어지는 이유. 합시다, 계약연애. 붉은빛이 내린. 좋아합니다. 안전한 비서. 고장 난 우리의 결혼. 나쁜. 연애의 무게. 아니라도. 삐뚤어진. 루머 아닌 루머. 이차적 일탈. 유일한 취미. 컬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