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이 이렇게 일을 잘했다고?. 3
우리 회사 신입사원이 일을 잘한다. …그것도, 엄청!
2021년 하반기 공채 지원해주신 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종 면접 결과, 귀하는 ‘불합격’하셨습니다.
불합격… 불합격… 불합격….
지방대 출신, 게다가 연극영화과 전공….
인맥도 스펙도 없는 31살의 주인공에게 이상한 할머니가 나타난다.
""하나 사줘….""
다짜고짜 껌을 내미는 할머니, 얼떨결에 그것을 산 주인공은 면접장에서 무심코 껌을 삼키게 되는데….
뭐라고 했더라?
이걸 씹으면 머리도 좋아지고, 일도 잘하고, 호감까지 얻는다고 했지?
이 말을 믿으라… 잠깐? 이상하게 일이 잘 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