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프리 나이트>
대무당의 제자인 영호웅은 오직 한자루 검과 스승 앞에서만 눈물을 보였다. 사랑하는 여인과 헤어진 후 애검 묵룡을 움켜잡고 다시는 사랑을 하지 않으리라 굳은 맹세를 한다. 하지만 또 속절없이 찾아온 사랑 앞에 갇힌 영호웅의 운명은‥‥‥. 그의 처절하리만큼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또다시 시작된다.
저자소개
저자 : 김광수
작가 김광수는 판타지 소설 『프라우슈 폰 진』(전 14권)으로 2003년 데뷔하여, 이후 『영웅』(전 9권), 『마계대공연대기』(전 30권), 『21세기 대마법사』(18권) 등 무협과 판타지물을 고 두루 발표했다. 그만의 독특한 유머 코드와 속도감 있는 전개는 정통/퓨전 판타지물 모두에서 돋보이는 김광수만의 독특한 매력이다. 최근에는 『마스터 k』(전 21권)라는 제목의 현대 판타지를 선보여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판타지 작가 중 한 명이다.
목차
제79장 바람의 약속
제80장 제이니스 제국에 부는 사신의 바람
제81장 기다림을 아는 이들
제82장 제국의 준동
제83장 그때를 준비하다
제84장 폭풍의 서장
제85장 제국 연합군
제86장 전략
제87장 전쟁 발발
제88장 나의 선택이 아니라 그들의 몫이었다
제89장 마법사들의 반격
제90장 대륙의 왕국들 검을 뽑다
제91장 중간계의 전투들
제92장 바람이 멈추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