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프리 나이트>
대무당의 제자인 영호웅은 오직 한자루 검과 스승 앞에서만 눈물을 보였다. 사랑하는 여인과 헤어진 후 애검 묵룡을 움켜잡고 다시는 사랑을 하지 않으리라 굳은 맹세를 한다. 하지만 또 속절없이 찾아온 사랑 앞에 갇힌 영호웅의 운명은‥‥‥. 그의 처절하리만큼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또다시 시작된다.
저자소개
저자 : 김광수
작가 김광수는 판타지 소설 『프라우슈 폰 진』(전 14권)으로 2003년 데뷔하여, 이후 『영웅』(전 9권), 『마계대공연대기』(전 30권), 『21세기 대마법사』(18권) 등 무협과 판타지물을 고 두루 발표했다. 그만의 독특한 유머 코드와 속도감 있는 전개는 정통/퓨전 판타지물 모두에서 돋보이는 김광수만의 독특한 매력이다. 최근에는 『마스터 k』(전 21권)라는 제목의 현대 판타지를 선보여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판타지 작가 중 한 명이다.
목차
43장 광기의 전장으로
44장 제국과 왕국의 결전
45장 바람의 이름으로
46장 불꽃같은 여인
47장 예기치 않은 동행
48장 타칸 사막
49장 잃어버린 성전
50장 아리안과의 인연
51장 헤어짐도 만남처럼
52장 아드리안느 공주의 위기
53장 프리 나이트 검을 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