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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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 읽었던 아문센의 남극탐험 이야기와,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은 로망의 씨앗이었다. 인생 전환기에 가이드북의 세계로 입문하면서, 어린 시절 로망을 되살려 북유럽으로 갔다. 하지만 책으로만은 만족할 수 없던 나머지 네이버 카페 ‘유랑’에서 북유럽 루트 상담을 전담하며 ‘티나’는 북유럽 여행 준비의 시작이자 끝이 되었다. 여행 중 한국 여행자들의 피요르드 루트는 십중팔구 똑같을 정도로. 지금은 30여 명의 외국 학생과 함께 살고 있으며, 1인 기업 ‘PwiT(Prepare with Tina)’의 컨설턴트이다. 펴낸 책으로는 《프렌즈 유럽》(공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