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200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소설 <시간이 나를 쓴다면>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로 <<백수생활백서>>, <<냉장고에서 연애를 꺼내다>>, <<무정부주의자들의 그림책>>, <<종이달>>이 있다. 2006년 <<백수생활백서>>로 제30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필름카메라로 사진찍기를 좋아하며 만년필로 낙서하기를 즐긴다. 노트, 필기구, 잉크, 마스킹테이프, 스탬프 등등을 수집한다. 장편소설을 쓰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노트 한 권을 그 소설에 관한 생각으로 채우는 것이다. 그 노트를 바탕으로 노트북으로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또 한 권의 노트를 쓴다. 소설가 이전에 블로거였다. 지금도 블로그 www.vakjuyoung.com에 아주 가끔 근황을 기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