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엄마 심사대
- 저자
- 해달
- 출판사
- 스마트인
- 출판일
- 2016-07-25
- 등록일
- 2016-09-08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10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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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교사와 부모가 아이와의 근원적인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책『엄마 심사대』. 이 책은 입시 및 성적 향상에 대한 도서들이 주를 이루는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가슴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사와 부모뿐만 아니라 교육 및 청소년 관련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교실, 가정,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는 마음 따뜻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해달
저자 해달은 목동에서 입시 학원 국어 강사로 일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잘 맞춰 준다고 생각하는데, 아이들은 “공부를 너무 많이 시킨다.”고 투덜댑니다.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줄인다고 줄이는데, 아이들은 “입만 열면 잔소리한다.”고 핀잔을 줍니다. 스트레스를 계속 받는 아이들이라 말 한마디 건네기가 쉽지 않습니다.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도 비슷한 경험이 있을 거예요
학생과 학부모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대학 입학이라는 압박 속에서 누구도 평안하지 못한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학부모와 학생이 공감할 수 있는 경험을 털어놓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서로를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고, 덜 상처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목차
01 ‘엄마 심사대’ 위에 위태롭게 선 아이들
02 “엄마가 나더러 엄마처럼 살지 말래요”
03 “저는 맞아도 싸요.”라고 말하는 아이들
04 돈 주고 산 게 사람이라는 건 기억해 줘요
05 툭하면 스마트폰 끊는다는 부모들에게
06 『엄마의 말뚝』에 눈물 흘리던 내 학생들에게
07 시간도 돈도 내가 더 많이 들였다고?
08 ‘나도 때릴까…….’ 학생을 향해 흔들리는 순간들
09 EBS 교재는 ‘금과옥조’가 아니다
10 한두 문제 사이에 1만 명이 ‘끼어’ 있다
11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 꼭 좀 믿어 줄래?
12 낙오될까 따돌림당할까 불안한 교실
13 ‘놀고 있는’ 내 아이가 불안하다면
14 사랑에도 시간표가 있나요?
15 ‘하루 13시간’ 방학 특강에 갇힌 아이들
16 어느 학원의 소름 돋는 새벽 2시 풍경
17 성적 오르지 않았으니, 수강료 환불해 달라
18 학생들은 ‘무명씨’가 누구냐고 묻는데……
19 고3의 첫 모의고사 사용 설명서
20 내신형에서 기숙 학원까지 착잡한 ‘학원 쇼핑 ’
21 ‘10세 수준 2개 언어 구사자’는 어떻게 탄생하나
22 가슴으로 「사평역에서」를 읽어 낸 아이
23 ‘중2병’ 지나가니 ‘고2병’ 오는구나
24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것들
25 친구는 무슨, 모두가 이겨야 하는 라이벌이다
26 엄마인가 입시 매니저인가
27 질문은 아이에게 직접 하라
28 학벌과 자존감은 비례하지 않는다
29 ‘착한 일베’라는 아이들의 착각
30 맞아야 공부한다니
31 나는 소비한다. 고로 교무실을 뒤엎어도 된다?
32 누구를 위한 학부모 모임인가
33 꿈은 아이들에게 매력적이지 않다
34 싫은데 왜 존중해요?
35 공부는 결국 홀로 고독한 길을 걷는 것이다
36 현실을 회피하기 위해 전학 간다고?
37 되돌아가고 싶지 않은 ‘사교육 1번지’ 목동
38 이상한 학원의 노동자
39 목동에 존재하는 ‘성골’과 ‘진골’
40 교실에서는 모두 친해야 한다고?
41 성적만 오르면 아이들 인권 따위는 필요 없다고?
42 엄마가 뭔데 내 인생에 간섭이야
43 학생의 수업 평가에는 여과지가 없다
44 수업 내용을 모두 적어 보려고, 너도 해 볼래?
45 과거의 자신에게 현재의 자신이 보내는 감사 편지
46 학원비는 강사에게 스트레스를 푸는 비용이 아니다
47 시험 난이도 조절은 사교육 수요와 비례하지 않는다
48 아이 문제를 학원에만 맡겨 놓는 것은 회피일 뿐이다
49 지적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어른에게 마음을 연다
50 학벌과 관계없이 행복한 열일곱 살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