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는 세상의 봄이다. 모나게 표 나게 명랑하게 피어나도 괜찮다. 우리 인생은 아직 봄이다. 이 책을 간직하고 있으면 서른에도, 마흔에도, 쉰에도 우리는 봄이다. 이 책 안에서 우리 모두 모나게 표 나게 명랑하게 피어나자.
저자소개
저자 : 황수연
저자 황수연은 우쿨렐레 연주를 즐기는 에세이스트. 몰라서 알게 되는 기쁨, 부족해서 채워가는 기쁨 속에 산다. 모르는 걸 부끄러워하지 않고, 부족한 것에 좌절하지 않고.
목차
기분 좋은 착각
아까운 청춘아
알고 보면 날마다 새날 12
겨울을 나는 지혜 14
인생, 거기서 거기 16
눈물겨운 다섯 살 20
넘어져도 죽지 않는다 22
청춘의 재배치 24
찰나의 청춘 26
안타까우니까 청춘이다 29
힘든 게 맞는 거다 31
사람은 그늘에서 더 자란다 34
조금만 더 기다려
자연 재발견, 인생 대발견 38
과거는 그곳에 두고 떠나야 40
현재를 타고 가는 승객이 없다 42
몰라서 못하는 게 아니다 45
철렁 하며 철든다 47
인연과의 인연을 끊지 못하는 49
조금만 더 기다려 51
내 상처만 특별하다니 53
내겐 너무 낯선 지구 55
끈 떨어진 풍선 같은 날 58
어디로도 떠나고 싶지 않은 새벽 60
오늘만 생각해
오늘은 오늘 생각만 64
게임일 뿐인데, 소풍일 뿐인데 66
소풍 와서 웬 극기훈련? 69
한 뼘 한 뼘 삶 길어올리기 71
걱정의 96%는 안 해도 되는 거 73
팔랑댈 수밖에, 흔들릴 수밖에 75
인생은 내리막도 성장이다 77
작은 성취의 미덕 79
깨닫길 고대하며 한 걸음씩 81
자세히 보면 다 이뻐 83
가슴북 소리 따라 둥둥
가족, 젖은 솜처럼 무겁지 않길 88
기대어 사는 이유 90
홀로 있는 시간만이 자유는 아니다 92
슬픔도 공감하면 기쁨이 된다 94
주목받고 싶은 삶 96
우리는 여전히 모른다 98
실직은 새로운 경지다 100
종이개구리의 비상 102
재투성이 위에서도 웃을 수 있게 104
다시 차오를 수 있는 기쁨 107
가슴북 소리 따라 둥둥 109
비로소 집 111
이렇게 된 건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거다 113
특별하지 않은 삶은 없다 115
고무줄 넘듯 사뿐하게
행복의 뒷면을 마주할 용기 118
눈 뜨면 보이는 것들 120
모나게 표 나게 명랑하게 122
죽음에 대한 생각이 삶을 이끈다 124
고무줄인생 126
렌즈의 오용 128
편애는 금물 130
싫증의 가치 132
배우면서 앞으로 앞으로 134
떠올릴 것 많아야 축복받은 삶 136
오늘이라는 기적 138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사랑 140
충분히, 충실히 142
고무줄 넘듯 사뿐하게 144
순간 속 영원 146
어느 나이고 다 살 만하다 148
걷다보면 안개는 걷힌다
새벽에는 누구나 착해진다 152
순간에 충실할 뿐 154
손끝, 발끝 닿는 곳에 행복이 156
소소함에 눈 뜨기 158
푸념, 좋거나 나쁘거나 160
고통도 이해하면 조금은 가벼워진다 162
노상 까먹는 얘기 164
흔들댄다고 쪽팔릴 것 없지 166
지루한 일상도 늘 끓어오르고 있다 168
걷다보면 안개는 걷힌다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