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독도실록 1905
- 저자
- 예영준
- 출판사
- 늘품플러스
- 출판일
- 2012-03-01
- 등록일
- 2015-03-2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5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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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905년, 일본의 제국주의 움직임을 추적하다!
『독도실록 1905』는 일본 내각의 자료와 기록, 신문에 보도된 당시의 상황 등을 근거로 독도가 일본명 다케시마로 둔갑하는 과정을 면밀하게 추적한 책이다. 독도를 일본 영토로 편입하자는 청원서를 낸 일본 어부 나카이 요자부로와 민간 어부의 청원에 담긴 일본 제국주의 팽창의 전략적 가치를 알아본 당시 일 외무성 정무국장 야마자 엔지로를 한반도 침탈을 기획하고 실행한 막후의 주역으로 보고 이야기를 전개했다. 특히 모든 내용은 주장이나 추정은 피하고 사실에 근거하여 서술하였으며, 야마자 엔지로는 어떤 사고의 소유자이고, 일본의 우익과는 어떠한 관련이 있으며, 독도를 일본 영토에 편입하기 위해 실행한 일이 무엇인지 낱낱이 파헤쳤다. 이를 통해 독도에 대한 일본의 주장은 왜 허구인지 그에 대한 명확한 근거는 파악할 수 있음은 물론, 당시 일본의 제국주의가 움직인 전체의 모습을 알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예영준
저자 예영준은 중앙일보 사회부, 문화부, 국제부, 정치부를 거쳐 중앙SUNDAY 차장으로 일하고 있는 경력 20년의 기자. 2004년부터 중앙일보 도쿄 특파원과 외교안보 담당 기자로 활동하면서 독도 문제를 포함한 한일 관계 현안과 쟁점을 취재해 왔다. 『독도실록 1905』는 한일 양국의 진정한 화해와 우호를 염원하면서 쓴 글이다.
목차
나카이 요자부로와 강치
독도를 넘본 일본 어부 26
“독도를 아예 일본 땅으로 만듭시다” 32
이름마저 뒤바뀐 영토편입 46
내무성은 독도 편입 반대했다 61
그들은 한국 땅임을 알고 있었다 72
김 노인이 증언한 칙령 41호의 진실 84
한국의 첫 반응 “심히 아연할 따름” 96
강치의 수난시대 108
야마자 엔지로와 러일전쟁
새 사냥으로 위장한 경부선 측량 128
부산에서 외교관으로 첫발을 내딛다 140
현양사의 대륙팽창주의 146
부산의 대륙 낭인 클럽 ‘양산박’ 156
흑룡회의 뿌리 천우협과 그 후견인 야마자 168
영일동맹 성사시킨 30대 정무국장 182
“나를 베어 보게” 이토 히로부미가 내민 칼 196
러시아와의 결전에 대비하다 206
장인과 사위가 함께한 일진회 공작 216
한반도를 놓고 싸운 20세기 최초의 전쟁 226
러일전쟁에 휘말린 독도의 운명 234
러일전쟁 최후의 전장 독도 바다 246
“한국의 주권은 일본에 있다” 258
대륙에서 쓰러지다 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