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백마디를 이기는 한마디
- 저자
- 장원철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 출판일
- 2011-04-04
- 등록일
- 2015-03-2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4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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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해시키려 하지 말고 먼저 가슴을 움직여라!
사람을 사로잡는 말은 화려한 언변, 멋진 비유, 매력적인 단어, 제스처가 아니라 상대의 입장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세심하게 접근하는 것이다. 이 책은 대화의 궁극적인 목적과 의미를 살펴보면서 상대와 마음으로 소통하는 ‘한 마디’ 대화법에 대해 설명한다. 불특정 다수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는 대화법이 아닌, 가족, 친구, 직장동료들과 더 친밀하고 인간적인 관계를 맺어갈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한다. 남녀관계, 직장동료, 가족과의 관계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화를 통찰력있게 분석하며 진정한 한 마디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저자소개
저자 : 장원철
저자 장원철은 서울시립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어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국어학을 전공하는 동안 그는 지속적으로 사람들 사이의 대화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고, 대화라는 것이 단순히 말을 주고받는 행위가 아니라 두 사람 이상의 인생이 교류되는 과정임을 깨닫게 됐다. 즉 '좋은 대화'는 단순히 뛰어난 언변과 매력적인 말재주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 대한 깊은 관심과 배려를 통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전공으로 선택한 어학뿐 아니라 문학, 인류학, 역사학, 심리학, 철학 등 다른 인문학에도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좋은 대화가 만들어질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연구했으며, 이 책은 그 첫 번째 작은 결실이다. 전작 『지혜와 통찰』및『구두장이 잭』을 통해서도 이미 행복한 인생을 어떻게 만들어갈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그 방향을 제시한 바 있는 그는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제1장 머리보다 가슴을 움직이는 한 마디
01. 때로는 말할 길을 터주어라
02. 채근하지 말고 권유하라
03. ‘옳은 말’이 항상 ‘좋은 말’은 아니다
04. 지능을 칭찬하지 말고 노력을 칭찬하라
05. 내가 먼저 특별해져야 삶도 특별해진다
06. 다른 사람의 불행을 비웃지 말라
07. 비판할 때는 행동과 태도에만 초점을 맞춘다
08. 대화의 기준은 상대에게 맞춰라
09. ‘모르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10. 남자는 결과 중심, 여자는 과정 중심
11. 문책이 비난이 돼서는 안 된다
12. 여자가 원하는 건 합리성이 아닌 감성이다
제2장 결정적 순간에 힘이 되는 한 마디
13. 남자는 목표 지향적, 여자는 관계 지향적
14. ‘차이’를 ‘차별’로 비약시키지 마라
15. 상대의 자아를 조롱하지 마라
16. 나의 과거는 상대의 과거가 아니다
17. 말에는 최면 효과가 있다
18. 해결책이 없다면 공감으로 해결하라
19. 잔소리하지 말고 스스로 움직이게 만들어라
20. 충고는 관습적이 아니라 개인적이어야 한다
21. 어설픈 위로보다는 구체적 지시가 낫다
22. 끌어내려 하지 말고 걸어나오게 하라
23. 말까지도 부드러워야 진정한 배려다
24. 질책하는 것도 칭찬에서 시작하라
25. 잘못이 커도 표현의 강도는 낮춰라
제3장 단호하면서도 상처주지 않는 한 마디
26. 일이 잘못된 것이지 사람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27. 남자의 언어는 도구적, 여자의 언어는 정서적
28. 감정이 격한 상태에서는 반어법을 조심하라
29. 같은 결과라도 원인은 다를 수 있다
30. 설득은 거부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31. 듣기 좋은 말에는 대안이 담겨 있다
32. 잘못을 봤을 때는 잘한 일을 떠올려라
33. 흥분은 의사소통의 적(敵)이다
34. 옳은 말도 반복되면 지겨운 말이 된다
35. 결과를 말하기 전에 원인부터 살펴라
36. 말로 가두려 하면 마음이 탈주한다
37. 얘기를 다 듣지 못할 만큼 바쁜 때는 없다
38. 다시 시키지 말고 보충하게 만들어라
제4장 상대와 나, 모두가 득이 되는 한 마디
39. 함께 선택하고 혼자 책임지게 하지 마라
40. 존중 받아야 책임감도 강해진다
41. 급한 일에는 시간을 명시하라
42. 가장 아름다운 맹세는 ‘행동’이다
43. 누구에게나 갖고 싶은 것은 따로 있다
44. 단어 하나에도 예의의 수준이 다르다
45. 잘못은 즉시 지적하고 즉시 인정한다
46. 가끔은 한 박자 느린 것이 지름길이다
47. 앞서 가지 말고 돌다리 두들기듯 가라
48. 용서와 관용은 솔직한 데서 시작한다
49. 화가 난 사람에게는 자기 편이 필요하다
50. 조언을 구할 때는 미리 결론을 내리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