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진짜 챔피언은 매일 도전하는 사람이다!
좌절 없이 되는 놈이 세상천지 어디 있간?『첫술에 행복하랴』. 5425의 창업자로 현재는 주류회사인 더맥키스컴퍼니(옛 선양)를 경영하고 있는 저자 조웅래 회장의 역발상적 도전을 소개한 책이다. ‘삶에서 타인을 위하는 것만큼 즐거운 것은 없다’는 믿음을 가지고 눈앞의 이익보다는 신뢰와 공감의 가치를 우선한 조웅래 회장의 경영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 책은 2004년 돌연 IT에서 주류업계로 눈을 돌려 지금은 대한민국 주류문화에 또 다른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자 애쓰고 있는 저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좌충우돌이라 불릴 정도의 다양한 도전과 시행착오 끝에 깨달은 이야기를 전해줌으로써 독자들이 자신만의 가치관을 정립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조웅래는 1959년 경상남도 함안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 근무하다 서른세 살의 나이에 2천만 원을 들고 700-5425 창업을 시작했다. 벨소리, 통화연결음은 물론 운세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소비자 인지도 98%라는 유례없는 브랜드파워로 시장을 석권해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이후 충청남도에 기반을 둔 소주회사 (주)선양주조를 인수해 “소리나 술이나”라는 마인드를 갖고 술 또한 콘텐츠라는 생각으로 접근해 지역에 새로운 문화 혁명을 일으킨다. ‘에코힐링(eco_healing)’이라는 개념을 회사의 가치로 내걸어 계족산에 14.5km의 황톳길을 조성한 것이다. 또한 매주 맥키스오페라 공연을 열고 매년 5월이면 맨발축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곳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여행 전문기자가 꼽은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33’에 선정되었다. 계족산을 통해 변화해가는 시민들의 문화를 바라보며 한국인의 주류 문화도 이제 바뀌어야 할 때가 왔다는 판단에 모든 음료에 쉽게 섞어 마실 수 있는 술 ‘맥키스’를 개발했다. 그리고 5425 때부터 가졌던 큰 화두인 “사람과 사람 사이”를 기업의 슬로건으로 내걸고 회사명을 ‘더맥키스컴퍼니’로 교체했다. 무엇이든 ‘된다’는 긍정적 마인드를 갖고 즐겁게 하면 반드시 그 가치가 2배가 되어 돌아온다는 힘을 믿으며, 현재 서울 인사동에 미술 작품을 소재로 한 4D 콘텐츠 사업을 준비 중이다. 또한 늘 촉촉한 황톳길을 위해 오늘도 계족산에 흙을 갈고 물을 뿌리며 공유가치창조(CSV) 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_첫술에 배부른 삶은 없다
PART 1 음악도 술도 결국은 흥(興)이다
맨발의 아이디어 탄생 | 미치니까 이루어지더라 | 길은 달리라고 있는 것이다 | 오페라 극장을 산속으로 옮기다
좋은 것을 나누는 즐거움 | 대통령 각하, 신발을 벗어주십시오
PART 2 의지, 세상에서 가장 큰 한밑천
우리는 문화를 파는 사람이다 | 불모지를 노리는 역발상의 힘 | 특별한 것은 평범함 속에 있다
치열하게, 남다르게 | 좀 더 뻔뻔(fun fun)해도 괜찮아 | 나를 움직이는 세 가지 힘 | 변화의 속도를 감지하라
실패가 성공의 촉을 키운다
PART 3 사람과 사람 사이
나는 무엇을 할 때 행복한가 | 공유가치, 우리는 이렇게 시작했다 | 인복이 돈복이다
각자의 할 일을 명확하게 구분하라 | 사람은 믿음을 먹고 성장한다 | 진정성이라는 자본
수습사원을 위한 달리기 행사
PART 4 즐겁게 세상에 뒤통수를 때려라
소리나, 술이나! | 디테일에 집착하라 | 최고의 무기는 자기 확신이다 |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천천히, 세세하게, 마음으로 | 돌직구 트렌드가 온다 | 엉뚱한 생각의 고부가가치
PART 5 행복에 취했나, 잘 익은 술내에 취했나
마라톤의 속도는 저마다 다르다 | 체험을 팝니다 | 나답게 살 궁리 | 뜬소문에 대처하는 지혜
건강한 몸에서 나오는 긍정의 에너지 | 회사는 개인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나라의 손길이 부족한 곳에 기업이 간다 | 인생의 반환점에서는 뒤보다 앞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