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슬픔 전문 상담가가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전하는 인생의 비밀 엄마에게 툴툴거리던 날들, 밤새 얘기 나누던 시간들... 엄마가 떠난 후에야 엄마가 나를 사랑했음을 깨닫는 모든 딸들에게 전하는 ‘성인용 성장기’를 담은 책. 저자 클레어 비드웰 스미스는 신문 칼럼, 각종 강연 및 개인 상담을 통해 타인의 슬픔을 치유하는 슬픔 전문 상담가다. 이 책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에 대한 가장 솔직하고 진실한 자기 처방전이다. 엄마이자 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아름다운 에세이로, 현재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제니퍼 로렌스 주연의 영화로 제작 중이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클레어 비드웰 스미스 Claire Bidwell Smith는 임상심리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호스피스 및 사별 전문 상담가로 활동하며, 《허핑턴 포스트Huffington Post》 등의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그녀의 첫 책 『상속의 법칙』은 전 세계 14개 국가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2013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제니퍼 로렌스’ 주연 및 제작으로 영화화될 예정이다.
역자 :
역자 최하나는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를 졸업하고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며 틈틈이 번역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파리vs뉴욕-두 도시 이야기』, 쓴 책으로 『소설 출판24시』(공저)가 있다.
목차
I. 부정
1. 1996년, 열여덟 | 엄마 잘 가
2. 1992년, 열넷 | 부자 아빠와 예쁜 엄마, 우리 가족의 행복은 완벽했다
3. 2002년, 스물넷 | 이게 나란 걸, 나도 잘 안다
II. 분노
4. 1997년, 열여덟 | 나는 정말로, 내가 싫다
5. 2000년, 스물둘 | 나는 구속을 원한다, 사랑이 아니라
6. 1993년, 열다섯 | 엄마처럼은 ‘절대로’ 되고 싶지 않다
III. 타협
7. 2003년, 스물다섯 | 엄마, 나 보여?
8. 1998년, 열아홉 | 엄마가 다시 돌아올 거라 믿었다
9. 2008년, 서른 | 울음이 시작되던, 혹은 그치던 날들
IV. 절망
10. 1997년, 열여덟 | 내가 더 좋은 딸이었더라면
11. 1999년, 스물하나 | 나는 아빠라는 사람을 알지 못했다
12. 2003년, 스물다섯 | 아무도 나의 하루를 궁금해하지 않는다
V. 수용
13. 2007년, 스물여덟 | 나는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14. 2003년, 스물다섯 | 나는 이제 정말 혼자가 될 것이다
15. 2011년, 서른둘 | 엄마를 잃은, 언젠가는 엄마를 잃을 당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