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명강의
한국을 대표하는 스승들에게 시대의 길을 묻다!
각계각층의 명사들에게 듣는 인생특강 『한국의 명강의』. 사회, 정치, 경제, 문화 등 이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는 스승들이 전하는 삶의 지혜가 펼쳐진다. 신영복, 이어령, 최재천, 구성애, 고도원, 황수관을 비롯한 25명의 강사들이 자신의 자리에 올라가기까지 경험한 지혜를 생생하게 전한다.
1968년 통혁당 사건으로 투옥되어 20년 20일간을 감옥에서 보내는 동안에도 멈추지 않고 자신만의 지혜를 쌓았던 신영복. 그는 아무것도 못할 것 같은 감옥에 있는 동안도 인식과 성찰을 고민하며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란 작품을 통해 '실천'의 진정한 힘을 깨달았다고 전한다. 또 62세에 바텐더 일로 뛰어든 서상록은 노년이 더 이상 도전할 수 없는 나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무엇이든 시작할 수 있는 나이임을 몸소 보여줬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강의를 듣는다. 그 중에서는 기억조차 나지 않는 강의들도 있지만, 고작 몇 십분 들었을 뿐인데 우리의 인생의 방향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강의도 있다. 이 책은 명사들이 생생하게 성공, 꿈, 건강, 미래, 도전, 가정 등 우리 삶에 맞닿은 부분들을 카운슬링 해주듯 편안하게 이야기한다. 사랑하고, 관계 맺고, 꿈꾸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강의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