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발칙한 세계사(교과서는 못 가르쳐주는)(KODEF 안보 총서 13)(교과서는 못 가르쳐주는)(KODEF 안보 총서 13)
- 저자
- 남도현
- 출판사
- 플래닛미디어
- 출판일
- 2008-09-22
- 등록일
- 2015-03-2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5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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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역사를 보는 새로운 관점을 선사한다!
세계 전쟁사 속에서 찾아낸 역사의 ‘진실’
『KODEF 안보 총서』제13권, 교과서는 못 가르쳐주는《발칙한 세계사》. 역사책에 기술된 명백한 ‘사실’이라 하여 그것이 모두 ‘진실’한 역사인 것은 아니다. 이 책은 교과서가 말해주지 않는, 또는 교과서조차 모르고 있었던 색다른 해석을 선사한다. 역사를 보는 재미를 준다.
1940년 샤를르빌에 방문한 히틀러는 포위당해 몰살 위기에 처해 있는 영ㆍ불연합군에 대한 공격을 중지한다. 적을 몰살할 천재일우의 기회를 왜 스스로 놓쳐버렸을까? 중국이 차지하고 있는 영토, 한족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 역사왜곡. 하지만 한나라를 세운 유방은 흉노에게 패하고 매년 조공과 공주를 바치게 되었다. 말 그대로 흉노의 속국이었던 셈이다.
이렇듯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었던 일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한 번 볼 수 있게 한다. 전쟁사를 중심으로 제국의 흥망성쇠, 왕실의 전쟁, 동서양의 충돌로 이루어진 문화, 약소국의 역사,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전쟁 등 전 세계 역사 속에 감추어진 진실을 찾아본다.
저자소개
저자 : 남도현
지은이 | 남도현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럭키금성상사, 한국자동차보험 등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DHT?AGENCY라는 국제무역 및?물류 대행회사를 운영 중인 비즈니스맨. 국내 최고의 밀리터리 사이트 ‘유용원의 군사세계 bemil.chosun.com’에?august라는 필명으로 글을 연재하고 있다. 독특한 관점으로 재해석한 세계사와 전사는 대단한 인기를 끌며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목차
서문 | 기무치는 김치가 될 수 없고 김치인 척해서도 곤란하다
*제1부 발칙한 강자의 세계사
1. 제국의 몰락
동서양의 지존 | 제국의 의미 | 모든 역사책에 등장하는 유일한 인물 | 원은 패망했으나 몽골제국은 살아 있다 | 제국의 부활을 꿈꾸다 | 만주를 계승하며 멸만을 외치다 | 티무르제국, 칭기즈칸의 또 다른 후계자 | 무굴, 인도에서 부활한 몽골제국 | 유럽 황제의 조건 | 황제 없는 제국 | 몽골을 대리한 게르만의 세계대전
2. 역사왜곡 통사
이미 왜곡되어 있었던 역사 | 두렵기 때문에 담을 쌓는 것이다 | 소설에서나 가능한 역사 | 문명이 곧 헤게모니는 아니다 | 한번도 대륙을 재패하지 못한 ‘대륙의 주인공’ | 분열시대 | 중원의 새로운 주역 | 모략과 찬탈로 수립된 정권 | 헤게모니의 중심은 흉노를 벗어나본 적이 없었다 | 당은 한족의 나라가 아니다 | 도저히 왜곡할 수 없는 초원의 시대 | 초원을 제외한다면 중원의 역사에 무엇이 남을까 | 내세울 것이 너무 없다 | 가면을 쓴 중화민국 | 역사에 대한 범죄 | 그리고 동북공정
3. 견원지간 전쟁사
전투에서 이기고 전쟁에서 지다 | 하나에서 비롯되다 | 새로운 질서 | 역사의 전면으로 한 발짝씩 | 스스로 황제가 되다 | 통일 전초전 | 회심의 복수전 | 포위와 역포위 | 한 발의 총성에 세계가 미치다 | 루팡과 카이저의 만남 | 수백 미터의 땅을 위해 수백만의 병사가 희생되다 | 사상 최고의 치욕 | 400년 만에 다시 겪는 참화 | 최고의 우방이 되다 | 무릎 꿇고 참회하는 이웃이 부럽다
4. 왕실에 의한 왕실의 전쟁
전쟁은 왜 그렇게 동시다발로 일어났을까 | 엘리자베스 여왕 부부는 8촌간 | 정략결혼도 전쟁을 막지는 못했다 | 끝없는 욕심의 끝 | 쿠데타를 성공시키려면 나를 밟고 지나가라
5. 동서문명 충돌사
충돌로 이루어진 동서교류사 | 이란에는 마라톤이 없다 | 거대제국 속에 세계가 통일되다 | 위대하고 불운한 영웅의 눈물 | 오리엔트는 몰락하고 로마에는 평화가 | 전멸 직전의 서양문명을 구해내다 | 가톨릭유럽을 수호하다 | 한니발과 나폴레옹을 능가하는 위대한 원정 | 적으로 만난 것이 통탄스럽다 | 유사 이래 이런 거대제국은 없었다 | 2천년 제국이 역사의 뒤안길로 | 화려한 서양시대의 개막
충돌하며 진보하다
*제2부 발칙한 약자의 세계사
1. 고래싸움에 새우등 성할 날이 없다
약소국에 주권 따위는 없다 | 무식한 전쟁 | 우방에 의해 다시 전쟁터가 되다 | 어정쩡한 중립의 위험
2. 산 이외 친구가 없다
아랍인이라 불리는 사람들 | 땅은 있으나 나라가 없다 | 여우를 몰아내자 늑대들이 활개치고 | 통한의 역사 | 자이툰부대를 위한 솔로몬의 지혜
3. 국적 불명의 부대
중립을 지키면서 군사를 지원하다 | 유럽의 끝에서 끝까지 | 가장 무서운 적 영하 48도 | 다시 중립으로 | 강자는 역사를 이끌고 약자는 눈치를 본다
4. 마이너리거 리포트
어쩔 수 없었던 전쟁의 조연 | 마이너리거 이탈리아 | 자발적 마이너리거들 | 사자를 물리치기 위해 하이에나와 손잡다 | 강압에 끌려온 힘없는 추축국 | 무늬만 중립국
*제3부 발칙한 미스터리 세계사
1. 히틀러 미스터리
그 진격속도에 독일도 놀랐다 | 뼈아팠던 마른의 악몽 | 너무나 무서운 프랑스군 |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 | 2인자 괴링의 허풍 | 너무나 우스운 독일해군 | 히틀러만이 알고 있다
2. 제국을 붕괴시킨 라이벌의식
봉천역의 이종격투기 | 그때 그곳에 그가 있었다 | 말로 | 책임은 권한을 남용한 사람의 것이다 | 주저하고 망설이고 머뭇거리는 최고지휘관 | 전설은 인간이 만든다
3. 어처구니없이 허무한 이야기
판을 키워가는 전쟁터 | ‘피의 향연’이 시작되다 | “최후까지 남아 죽어줄 수 있는 용기를 부탁한다”
4. 지상에 현현한 지옥
예견된 지옥 | No Man’s Land | 사형장작전 | ‘살육경연장’이라는 이름의 블랙홀 | 한 세대가 사라지다
5. 모닥불로 뛰어드는 불나방들
전설의 시작 | ‘나르는 관을 탄 비행대’ | 일본 항공모함을 격침하라! | 중대하고 결정적인 우연들 | 이순신 이후 400년 만의 패배
6. 국민이라는 판돈을 건 도박판
항복, 자기부정에 해당하는 반란행위 | ‘왕년의 영광’이라는 무서운 함정 | 짙은 안개를 아군으로 회유하다 | 마지막 전격전 | 패망을 앞당긴 도박 또는 광기
마치는 글 | 잘못되고 나쁘고 멍청한 ‘무한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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